[미국] 예수님의 십자가만 기억하면 돼요
[미국] 예수님의 십자가만 기억하면 돼요
  • 조항주
  • 승인 2018.03.1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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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가 끝나고 바로 열린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 CLF가 끝나고 바로 열린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세인트 마가렛 에피스코탈 교회에서 열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CLF(기독교지도자연합) 모임이 끝난 이달 10일(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인트 마가렛 에피스코탈 교회를 찾았다.

부활절 콘서트 중 빌라도
부활절 콘서트 중 소프라노 박진영 
부활절 콘서트 중 예수님과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CLF가 끝나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합창단의 발걸음은 새로운 영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쉼 없이 나아갔다.

아이제야 깁슨 목사(좌) 
공연을 진지하게 관람 중인 깁슨 목사 
박방원 목사(좌)와 아이제야 깁슨 목사(우) 

세인트 마가렛 에피스코탈 교회 목사 아이제야 깁슨은 이번 CLF 행사를 전부 참석했다. 목회에 어려움이 많았던 깁슨 목사에게 하나님께서는 CLF 말씀을 통해 힘을 주었다. CLF 멤버십까지 가입했다고 자랑하는 깁슨 목사의 말에 그에게 새로 일하실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공연이 열리는 세인트 마가렛 에피스코탈 교회는 너무 아름다웠다. 작고 아기자기한 장소에 5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 

이날 박방원 목사의 말씀은 사람들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었다. 

말씀을 듣고 있는 관객들 
말씀을 듣고 있는 관객들 

“여러분, 빛보다 강한 어둠이 있나요? 없습니다. 어둠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빛이 비치면 어둠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러합니다. 우리 마음에 어떤 어둠이든, 어떤 어려움이든, 어떤 슬픔이든, 어떤 고통이든, 어떤 죄가 있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 마음에 받으십시오.”

말씀을 전하는 박방원 목사

이날 저녁 성도들은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관람하고 마음을 구원하는 말씀을 듣는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바바라 헤이건 

“너무 멋있었어요. 노래도, 의상도, 사람들도, 무대세팅도 모두 아름다웠고, 전문적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 교회 성도들 전부가 공연을 보면서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이야기를 성경을 통해 읽기는 하지만 볼 수는 없었는데, 이렇게 공연으로 보여준 합창단에게 고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는 매일 매일 죄를 씻기 위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만 기억하면 되죠. 복음의 마음을 노래로 전하는 합창단 너무 멋있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바바라 헤이건)

제니스 미텔리와 그녀의 남편 

“고맙습니다. 뉴욕 시티에서 돈 주고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통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마음에 느낄 수 없었습니다. 공연장에서 객석 바로 옆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나가시는 신을 봤을 때 마음에 너무 와닸고 좋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말씀을 듣고 우리 삶에 적용하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목사님께서 예를 들어주셔서 이해하기가 휠씬 쉬웠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죄를 위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할 시간에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나는 다시는 죄를 짓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마 짓게 됩니다. 제가 죄를 또 지었을 때, 내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다 씻어 주셨구나 라고 생각할 겁니다." (제니스 미텔리)

미텔리 가족과 박방원 목사 
공연이 끝나고 합창단에게 관심을 가지는 관객 

부활절 콘서트 투어, CLF 등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미국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연결시켜 주신다.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운 다음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진리를 전해 그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볼 때 마음에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미국에 500개가 넘는 교회를 설립해주실 거라는 약속을 믿는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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