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수님이 항상 함께하시는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미국] 예수님이 항상 함께하시는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 조항주
  • 승인 2018.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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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로 이른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투어

-"I am with you always"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하겠다” 부활절 콘서트 도중 예수님의 대사인 이 말처럼 예수님이 항상 함께하시는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투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3월 25일(일) 이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Ministerio Fraternidad Cristiana 학교와 Bethel Hatian Baptist 교회 두 곳을 찾아 부활절 콘서트를 공연했다.

(Ministerio Fraternidad Cristiana 학교)

공연장에 입장하는 관객들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Ministerio Fraternidad Cristiana 학교에서 열린 부활절 콘서트에 많은 학생들과 학교와 연결된어 있는 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이 공연을 찾았다.

조지 멘데즈 목사 

조지 멘데즈 목사는 올해 3월초 뉴욕 마하나임 학교에서 열렸던 CLF에 참석해 선교회에 마음을 많이 열었다.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멘데즈 목사는 이번 부활절 콘서트에 교회 성도들과 집사 그리고 장로들을 초정해 합창단과 기쁜소식선교회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했다.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공연은 너무 성공적이었다. 객석이 부족해 다른 방에 추가로 스크린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공연을 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찾았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내내 사람들의 환호는 멈추지 않았다.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공연장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공연이 끝나고 송충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송충환 목사는 예레미아 31장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번째 언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송충환 목사(우)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런 공연은 제 생에 처음보는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번째 언약으로 우리 마음에 죄를 하나님께서 절대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에 의해서 전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이크 콜라도) 

마이크 콜라도 

공연이 끝나고 기뻐하는 관객들을 뒤로하고 합창단은 두 번째 공연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 

뉴저지에 위치한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는 작년 2017 부활절 콘서트 투어 첫 번째 공연장소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회 식구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를 잊지 못하고 다시 초대해주었다.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아이티 사람들로 이뤄진 이 교회는 기쁜소식선교회와 깊은 인연이 있다. 담당 목사인 해리스 엔저빌과 기쁜소식 뉴저지교회에 시무하는 김영호 목사는 같이 오랫동안 서로를 도와 일해왔다.

부활절 콘서트 중 

엔저빌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어떤 일이든지 도우려 한다.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관객의 모습 

합창단의 두 번째 공연도 정말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은 울고 웃고 기뻐하고 환호하고 박수치며 공연을 있는 그대로 즐겼다.

이정훈 목사(좌)와 해리스 엔저빌 목사(우) 

공연이 끝나고 이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해주었다. 관객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메시지도 귀 기울여 경청했다.

관살디바 

" 오늘의 칸타타와 메시지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하나님의 영광으로 오늘 너무 기쁩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말씀에 다시는 우리 죄를 기억 않는다 했는데, 오늘 새롭게 안 사실이지만 이후로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성경을 읽었지만 왜 이 말씀을 처음 이해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의 신랑 되시기 때문에 내 죄의 책임은 다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관살디바)

카바엔 무리죠(우) 

"예수님의 십자가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오늘 공연을 통해 실감할 수 있었고 또 예수님의 큰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공연의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우리 모두가 예외없이 다 죄인이지만 십자가를 통해 누구든 예외 없이 다 씻어졌습니다. 내 인생의 모든 죄가 다 씻어졌습니다. 물론 내 눈에는 내 죄가 아직 보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도 기억도 않는다 했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 죄를 씻어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 감사한 것은 오늘 같이 온 우리 가족 모두가 같은 마음이란 것입니다." (카바엔 무리죠)

카를리나 

"친구가 초청해서 왔는데 오길 너무 잘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절망하고 포기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온 장면이 꼭 나에게 찾아오신 것 같아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막연히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고난받은 사실은 훌륭한 것이라 단순히 생각했는데, 내 죄를 씻기 위해 돌아가셨다는 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믿습니다. 내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예수님은 나의 신랑이십니다." (카를리나)

이제 30일(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 부활절 콘서트 투어는 막을 내리게 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속죄를 깨달았다. 이 부활절 콘서트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나도 복되고 값지다. 죄 없는 예수님이 억울하게 법정에 올라가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때 많은 사람들은 슬퍼하고 절망했지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다시 가져다주었다. 어렵고 지친 뉴욕 시민들에 마음에 부활절 콘서트를 통해 소망과 기쁨이 생기는 것을 볼 때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하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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