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수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 서슬비
  • 승인 2018.04.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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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태 목사 성경세미나

4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저녁 7시30분,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는 양현태 목사(기쁜소식 노원교회)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참된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형제 자매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 모두 복음은 물론 성경 속에 담긴 믿음의 세계를 발견하는 축복된 시간이었다.

▲ 사회를 보는 변현태 장로

말씀 시간 전 수원교회에서는 매일 저녁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부부 듀엣, 밴드, 어린이 아프리카 아카펠라, 브니엘 합창단의 합창으로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 아름다운 하모니의 이정직, 최난숙 부부 듀엣
▲ 장년 형제들이 준비한 밴드
▲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뿐이지요!" 어린이 아카펠라

강사 양현태 목사는 “성경을 그냥 보면 재미가 없고, '하라, 하지 마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깊이 사고하면 성경 속 인물이 곧 ‘내 이야기’가 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성경 말씀을 여러분이 받아들이게 된다면 소망의 약속이 되어 인생이 복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시간 창세기 27장 야곱, 여호수아 2장 기생 라합,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을 예로 들어 내 생각은 주님이 하신 일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든다며 내 생각을 버리지 않은 신앙은 절대 신앙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자기 생각과 맞지 않지만 생각을 내려놓고 일을 아니할찌라도 의롭다 하시는 이의 말을 받아들일 때 그것이 믿음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라디아서 3:19)” 복의 조건을 나에게서 찾지 말고 교회 안 믿음의 종을 통해 이미 우리가 복을 받은 자라고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양현태 목사(기쁜소식 노원교회)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개인신앙상담이 있었다. 형제 자매 가족들과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들이 신앙상담을 나누었다.

"겨울 캠프에 아버지를 모시고 갔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경청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에게 한 번 더 복음이 심기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이상인 형제)

▲ 이상인 형제 가족

“저는 서울에서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진리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실버대학 컴퓨터반 교수님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기생 라합이 멸망할 여리고성에서 이스라엘로 마음을 옮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영혼을 사랑하셔서 기생 라합처럼 제 인생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충묵 씨)

“목사님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자꾸 제가 기도하고 무엇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것이 은혜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화경 씨)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린도전서 9:14)”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수원교회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머물러 있던 마음에서 벗어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소망하고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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