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대전도집회 "하나님과 온라인이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미국] LA 대전도집회 "하나님과 온라인이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 안여광
  • 승인 2018.04.0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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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일, 3일, 기쁜소식 LA중앙교회는 박옥수 목사, 그라시아스 합창단 초청 대전도 집회를 LA 시내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Los Angeles에서 가졌다. 이틀간 총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이끌어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4월 1일 열렸던 LA 부활절 칸타타에 참석했던 많은 목회자들이 연이어 이번 대전도집회를 참석했고, 합창단의 풍성한 음악과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로 마음의 변화를 얻는 은혜를 입었다.

▲ LA 대전도 집회가 열렸던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Los Angeles
▲ 건물이 아름다웠던 집회장소 실내 모습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무대에서 관중을 바라본 모습

집회 장소로 대관한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Los Angeles는 1932년에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미국 LA에서는 건축양식이 아름다운 교회 건물로 유명하다. 이 아름다운 건물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뭇 청중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건물 곳곳에 잔잔히 울려퍼지는 합창단의 목소리와 선율이 집회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름다운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그라시아스합창단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에 박수로 환호를 보내는 청중

대전도 집회는 오전과 오후, 매일 두 세션으로 진행되었고, 그 사이엔 목회자 모임이 따로 마련되어 목회자들이 더욱 깊게 성경을 배우고 박옥수 목사와 안종령 목사의 (기쁜소식 LA중앙교회 시무)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둘째 날 오후, 목회자 모임에서 안종령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외쳤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 그게 다른 말로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내가 얼마나 저주를 받을 사람인지를 보았다 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렸던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야 하는 불쌍한 영혼이었구나. 나는 여기서 벗어날 수 없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도 그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강도는 죄악에 빠져 있지만 자신을 여전히 옳게 여기고 믿었습니다. 사단에게 점령당하고 있는데, 나는 그렇게 죄악된 길로 빠져 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 목회자 모임 첫날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 목회자 모임 둘째 날 말씀을 전하고 있는 LA교회 안종령 목사
▲ 목회자 모임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제일 왼쪽이 목회자 모임을 준비한 LA교회 레오 집사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곳의 말씀은 다른 곳과 다릅니다. 말씀이 분명하고 살아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아주 옛날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회를 하지만 이 말씀을 배우고 싶어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라며 진지하게 메시지를 경청했다.

▲ 기도 중인 집회 참석자들
▲ 본문 말씀을 따라 읽고 있는 집회 참석자들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과 함께한 세월을 간증하며,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 하나님과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가, 기쁨이,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옵니다. 작은 핸드폰이라도 슈퍼 컴퓨터와 온라인이 되어 연결되면 슈퍼 컴퓨터의 모든 것을 끌어다 쓸 수 있듯이, 우리 마음도 하나님의 마음과 온라인이 되면 그 분의 지혜, 능력, 사랑, 평안, 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배우지 않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없습니다.” 라며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30번 읽으니 성경의 윤곽이 보이고, 40, 50, 70번 읽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그 마음을 전달했다.

▲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집회 참석자들
▲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집회 참석자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씻음을 받았다. 거룩함을 받았다.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신앙상담 중인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가 울려 퍼진 후, 2부 시간에는 개인 신앙상담이 이어졌다. 많은 참석자들이 상담을 요청했고, 외부교회에서 목회자들도 이곳 저곳에서 기쁜소식선교회 미국 사역자들과 상담을 가졌다.

▲ 신앙상담 중인 미국 솔트레이크 남재훈 선교사
▲ 개인 신앙상담을 인도하고 있는 LA교회 황성욱 장로
▲ 신앙상담을 이끌고 있는 LA교회 이준호 형제
▲ 신앙상담 중인 집회 참석자와 LA교회 최창환 집사 (오른쪽)

매주 월요일마다 기쁜소식 LA교회에서 있는 마하나임 신학교에 참석하고 있다는 Alonso Rodriguez 목사는 오래동안 이런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기쁜소식 선교회가 전하는 말씀과 복음에 놀라워했다.

▲ LA Iglesia En El Camino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Alonso Rodriguez 목사.
집회 참석 후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두 권 구입해갔다.

저 멀리 북 캘리포니아 사크라멘토에서 집회에 참석한 Vinnie Atkins 목사는 부활절 칸타타부터 집회 모든 세션과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으며, 하나님이 자신을 이곳에 보내신 것이 분명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김기성 목사와 개인 상담 중인 Vinnie Atkins 목사

LA 근교 잉글우드 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David Jones 목사는 '선교회가 전하는 말씀에 힘이 넘치고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했다.

▲ 집회와 목회자 모임에 참석한 David Jones 목사

하나님이 당신의 종을 보내 이끄신 미국 LA 대전도 집회와 부활절 칸타타. 앞으로 미국의 많은 시민들과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으로 돌아올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이 넘친다.

사진: 이대성
글: 안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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