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CLF, 복음의 능력이 볼리비아에 비처럼 내리다
[볼리비아] CLF, 복음의 능력이 볼리비아에 비처럼 내리다
  • 임권수 볼리비아 산타크르스
  • 승인 2018.04.08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음으로 성경 말씀으로 돌아간 볼리비아 일반 목회자들

2018년 부활절을 주간을 맞아, 4월 4-5일 이틀에 걸처 볼리비아 산타쿠르스에 임민철 목사를 초청해 CLF를 진행했다.

이번 CLF에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4장과 5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구원과 믿음은 가짜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정말 소중합니다. 예수님이 왜 돌아가셨습니까? 로마서 4장 25절 말씀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갖고 하나님을 믿지 마세요.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임민철 목사 메시지 중)

말씀은 전하는 내내 많은 목사들은 처음 듣는 정확한 성경 말씀에 박수를 치고 ‘아멘’을 외치며 기뻐하고 감사해했다.

▲ CLF에 참석해 경청하는 일반목회자들
▲ 일반 목회자들

원래 수양회기간의 CLF에는 일반 목회자 100명을 모아 오전에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CLF에 참석한 이들 중에서 이 나라에 두번째로 큰 교회인 Tiempo de Cambio(띠엠포 데 깜비오)교회에서  Marcelo Sala(마르셀로 살라)목사와 연결되어 그 교회에서 오후시간에 CLF를 한 시간 더 하기로 해 진행했다.

ClF 장소를 옮겨 Tiempo de Cambio(띠엠포 데 깜비오)교회에서 매일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였다. 첫날 그 교회 담임목사와 아내가 말씀을 듣고

 “내가 지금까지 이 교단을 이끌어 왔지만 나는 잘못 배운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신앙이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일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 (Marcelo Sala (마르셀로 살라 목사) 인터뷰)

Tiempo de Cambio(띠엠포 데 깜비오)교회 담임목사인 Marcelo Sala(마르셀로 살라)목사는 그 교회의 모든 목회자들을 수양회 오전에 하는 CLF에 참석하여 배우게 하였고 이들이 우리와 같이 일하려고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이적을 행하고 표적을 나타내는 그런 교회였는데 이번 CLF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는 기회를 주셨다.

▲ 일반 목회자들
▲ Tiempo de Cambio(띠엠포 데 깜비오)교회
▲ Tiempo de Cambio(띠엠포 데 깜비오)교회 담임목사인 Marcelo Sala(마르셀로 살라) 목사와 그 아내 “내가 지금까지 이 교단을 이끌어 왔지만 나는 잘못 배운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신앙이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일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 (Marcelo Sala(마르셀로 살라)목사 인터뷰 중)
▲ 마음을 활짝 열고 있는 일반 목회자
▲ CRISTOPOL (경찰기독교모임단체) 볼리비아 전체 대표    다빗 플로레스 목사

"저는 ACE( asociacion cristiano evangelico  기독교 협회)에 소속되어 있고, 산타크르스에서 CRISTOPOL (경찰기독교모임단체) 볼리비아 전체 대표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 인터뷰 중

▲ AETAL(아소시아시온 에반헬리까 데 에두까시온 떼올로히까 데 아메리까 라티나) 신학원 대표자  

U.C.E(유니온 크리스티아노 에반헬리까) 교단의 Jorge Renee Grageda Choque(호르헤 레네 그라게다) 목사

"저는 볼리비아 제 3의 도시인 코차밤바에서 왔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초청을 받아 CLF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고, 로마서 강해로 성경의 말씀과 구절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CLF의 모든 말씀이 우리 마음을 복되고 견고하게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신앙에 기본 바탕이 되었고, 우리 의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내가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AETAL(아소시아시온 에반헬리까 데 에두까시온 떼올로히까 데 아메리까 라티나) 신학원 대표자      U.C.E(유니온 크리스티아노 에반헬리까) 교단의 Jorge Renee Grageda Choque(호르헤 레네 그라게다) 목사 인터뷰

지난 미국LA CLF에 참석한 라파스의 Marcelo Espejo Tapia(마르셀로 에스빼호 따삐아)목사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어 교회를 분리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500명의 성도가 있는 교회 2개를 갖고 있는데 교회를  분리하는 부분에 많은 핍박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산타크르스의 CLF에서 임민철 목사와 교제를 나누면서 완전히 교회를 분리하기로 결정하고 우리와 함께 일하기로 하였다. 

▲ Marcelo Espejo Tapia(마르셀로 에스빼호 따삐아)목사

또 CLF에 참석한 여러 목사들 가운데 어느 목사들은 라디오나 TV방송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부 이 말씀을 방송에 내보내기를 제안하고 있다. 그래서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의가 라디오, TV방송에 나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이 많은 길들을 열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CLF를 통해서 선교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볼리비아 교회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