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가 경험한 하나님이야기’
[대구] ‘내가 경험한 하나님이야기’
  • 권은민
  • 승인 2018.04.08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5월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대구성경세미나를 위해 구역별로 전도를 하며 성경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3월 29일과 30일에는 일본 사이타마교회 담임 아라이 쇼코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진행했고, 지난 4월 2일(월)부터는 이틀간 김홍렬 목사를 초청해 ‘내가 경험한 하나님 이야기’를 주제로 그레이스웨딩홀에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 김홍렬 목사 성경세미나 팜플렛

이번 김홍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참석자, 복음은 들었지만 정확한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평소 교회를 잘 나오지 못했던 참석자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 매 시간 찬양을 들려준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

매 시간 들려지는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찬양이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김홍렬 목사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김홍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만나서 내 죄와 저주가 사라진 귀한 복음을 듣게 되었다’며 직접 경험한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했다.

“교회를 다녔지만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는 몰라서 대충 성경대로 살면 되겠지 하면서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 한 가지씩 지켜나가려고 하는데 정말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살면 지옥에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 몰라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나를 누가 건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마침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2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 속에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히브리서 9장 11절, 12절 우리가 죄를 위하여 더 이상 할 것이 없고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속죄제사를 드린즉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잘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우리의 행위를 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피만 본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 2부 상담시간

“이번 집회주제가 내가 만난 하나님 이야기인데 저도 우리 가정에서 저 혼자만 구원을 받았는데 언니 둘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저희 가족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불뱀에 물리지 않은 사람은 놋뱀을 바라볼 수 없는 부분을 들으면서 작은 언니가 생각났어요. 장로교회 열심히 다니는데 죄 때문에 고통하거나 어렵지 않은 사람인데요. 최근에 언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형편적으로 보면 그런 어려움이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하나님 우리에게 기쁘고 선한 것만 주시기 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면 소망스럽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구교회, 강지우 자매)

▲ 2부 상담시간

“5월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목사님이 전도여행을 가신 동안 계속해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4번째 집회인데, 집회 전에 나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목사님들이 복음을 쉽게 전해 주시고, 성경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제사를 지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더라고요. 내 마음에 복음이 새롭게 들리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일어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우리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책임을 지셨구나. 나와 상관이 없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교회에서 복음의 일을 맡길 때도 내가 이루어야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볼 수 있겠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대구교회, 장수덕 집사)

 

성경의 핵심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인 복음이 대구전역에 널리 퍼져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을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