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복음의 바람을 일으킨 CLF
[네팔] 복음의 바람을 일으킨 CLF
  • 강호진
  • 승인 2018.04.0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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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의 일반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 CLF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

4월 3,4일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일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CLF를 가졌다. 이번 CLF에는 총 50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으며 주 강사 기쁜소식 동울산교회 한상덕 목사는 이틀간 6시간 동안 회개와 자백, 참된 복음, 이단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참가한 목회자들 마음에 있는 의구심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힌두교가 뿌리 깊이 내려져 있는 네팔에서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CLF는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목회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교회 형제 자매들이 카트만두 전 지역 교회들을 찾아가 목회자들을 만났다. 그 과정에서 우리를 비방하는 세력들도 있었지만, 미국과 한국에서 복음 없이 물질적인 선교를 해서 네팔 사람들의 마음이 잘못되어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목회자들을 만났고,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그 목회자들 마음에 복음의 갈급함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굿뉴스코단원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CLF 첫날. 굿뉴스코 단원들의 네팔 현지어로 부르는 합창과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공연을 본 목회자들은 1년 동안 해외에서 복음의 일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리는 젊은이들이 있어서 소망스럽다며 감사해했다.

이번 CLF 주강사 한상덕 목사는 이틀간 여섯 번의 시간에 걸쳐 성경에서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 그리고 율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시간이 끝난 후 심포지엄 시간이 이어졌는데 행위와 믿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고 목회자들 마음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한 마음의 밭을 가는 첫날이었다.

▲ 주강사 기쁜소식 동울산교회 한상덕 목사
▲ 성경을 통하여 분명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상덕 목사

둘째 날, 네팔 기쁜소식 카트만두교회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부활절 칸타타를 공연을 지켜본 모든 목회자들은 칸타타를 관람하며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기뻐했다.

▲ 이스터 칸타타 중

활짝 열린 목회자들 마음에 한상덕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의인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된 구속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까? 라는 한상덕 목사의 질문에 그곳에 있던 모든 목회자들은 말씀 안에서 내가 의인임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며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이단이 무엇인지, 성경이 말하는 이단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시간에는 행위에서 온전히 벗어난 오직 성경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모든 답은 성경에서 찾아야 되는 것임을 마지막으로 전할 때 자리에 함께한 목회자들 마음에 아멘! 아멘!이 연신 외쳐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강연이 끝난 후 서로 피드백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
▲ 구원의 확신을 얻은 네팔 목회자들

어스터마야 라마/ 소얌부 교회

"알다시피 우리는 목회자들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CLF를 통해 우리가 가르치는 말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 감동적인 드라마 모두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 말씀을 같이 들었어도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는 제 죄가 성경말씀에 따라서 용서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걷는 길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꼭 우리 형제 자매 마을사람들도 이 복음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본다면 분명 크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CLF에 참석한 일반 목회자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네팔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CLF 이후에 우리를 초청하는 교회가 있고 지속적으로 교회들이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분명히 알고 참된 복음을 듣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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