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광주전남 연합예배
[목포] 광주전남 연합예배
  • 김연숙
  • 승인 2018.04.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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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적힌 말씀이 마음에 기록된다면
▲ 기쁜소식 목포교회

  4월 8일(일) 기쁜소식 목포교회(이하 목포교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연합예배가 있었다.

▲ 연합예배에 참석한 형제 자매 모습
▲ 주일학생「힘내」댄스 공연

  말씀에 앞서 목포교회 주일학생 댄스팀은 「힘내」라는 깜찍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형제 자매들은 중·고등학생들이 선보인 「Live while we are young」댄스와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이 준비한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애한」공연을 보며 그간 꽃샘추위로 잔뜩 움츠러든 마음을 활짝 열었다.

▲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이 준비한「애한」공연
▲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

  기쁜소식 송정교회 김종호 목사는 ‘주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큰 은혜로 교회와 종을 주셔서 우리를 복음의 도구로 이끌어 소망과 감사와 평안함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고 해외에 열린 문을 두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 목포 리오몬따냐
▲ 광주·전남 연합 합창단

  목포 리오몬따냐는 「주님을 사랑해요」와 「내가 어둠 속에서」를 공연했고, 40여 명의 광주·전남연합합창단은 「하늘의 찬송이 울리던 그날」, 「부활 찬송」, 「살아계신 주」 3곡을 합창해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

  “부활절 합창 공연을 보고 굉장히 마음에 남았었는데 오늘 공연을 또 다시 보면서 웅장했고 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링컨 학생들이 보여준 애한 댄스도 정말 마음으로 해주어서 말씀 앞에 마음을 모아주고 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연하는 아이들 표정 하나하나가 우리들 마음을 살아나게 했습니다.” (김금연 / 51세 / 기쁜소식 완도교회)

▲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박희진 목사는 로마서 11장 16~17절 말씀을 통해 돌감람나무의 가지가 꺾여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당한 이후부터 참감람나무의 진액을 공급받게 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마음에 말씀이 있는 사람과 말씀이 없는 사람의 삶은 천지차이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단과 대화를 할 때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대화하셨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성경에 적힌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기록된다면 모든 어려움, 생각, 불신 그리고 미혹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 안에 있는 동안에는 예수님과 똑같은 능력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과 하나가 될 때 여러분은 그 말씀에 힘입어 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믿으면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성실히 살아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은 일을 안 한다고 하셨어요. 로마서 11장 17절 말씀에 돌 감람나무인 우리가 참 감람나무인 예수님에게 접붙임을 받으면 참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아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그림을 보면서 저도 말씀을 믿을 때 그 말씀이 살아서 삶 속에서 일할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함석범 / 46세 / 기쁜소식 목포교회)

  “말씀을 믿는다는 우리들의 삶 안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과 능력이 없는 원인을 지적하시며 말씀과 생각의 선을 분명히 세우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들추었습니다. 그리고 돌 감람나무 가지인 우리를 참 감람나무에 접붙이신 말씀을 증거하시면서 이 믿음 안에 거할 것을 강론하셨는데 듣는 우리 속에 이미 이루어지고 옮겨진 사실들이 심기었습니다. 그 믿음 안에서 내일과 장래가 기대됩니다.” (김강호 / 53세 / 기쁜소식 여수교회)

  이날 형제 자매들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이제 말씀을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닌 마음에 기록될 때, 믿을 때 오는 힘과 능력을 소망했다. 말씀에 힘입어 하루하루를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펼쳐질 것이 소망스럽다.

글: 김연숙   취재: 오슬기, 박형미, 이선화, 김지수   사진: 쟈렛, 박초롱, 유선미, 김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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