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따굼 미니 월드캠프!!
[필리핀]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따굼 미니 월드캠프!!
  • 김영균
  • 승인 2018.04.10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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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4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2018 필리핀 월드캠프를 위해 따굼 트레이드 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미니월드캠프를 가졌다.

▲ 토요일 미니 월드캠프 시작!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에서 인원을 모아주었고 IYF는 교육을 맡았다. 미니 월드캠프 시작 약 5주 전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자원봉사자 모임을 가졌고 마음이 IYF와 많이 가까워져 있었는데 이번에 2박3일 숙식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미니월드캠프 기간에 시청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캠프 장소, 숙소 그리고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었다.

▲ 태권도 클래스
▲ 만들기 클래스
▲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 스페니쉬 클래스
▲ 오후 활동 중 한 컷
▲ 맛있는 식사시간!

 7일(토) 오후부터 미니 월드캠가 시작되었고 자원봉사자 그리고 IYF 멤버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3일 동안 새벽에는 모임, 오전 오후로 아카데미, 스케빈저헌트,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올림픽을 하면서 각 부서마다 실제로 맡게 될 일을을 몸소 체험하며 실제 월드캠프 때 일어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했다.

저녁에는 모임을 가졌다. 라이쳐스, 문화공연,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특히 트루스토리 공연은 모든 이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남겨주었다. 마인드강연은 김동엽 목사가 캠프기간 동안 사랑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 라이쳐스 스타즈
▲ 부채춤
▲ 태권무
▲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
▲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준 트루 스토리
▲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김동엽 목사
▲ 마인드강연 모습
▲ 마인드 강연 모습

 마음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해지고 마음은 그릇인데 밝은 마음을 담으면 밝게 되고 어두운 마음을 담으면 어둡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마음은 원래 악하고 더러운데 그 마음을 가지고 아무리 각오하고 결심해도 마음이 바뀌지않고 하는 모든 것은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참된 변화는 마음이 먼저 바뀌어야 되는데 내 마음은 항상 바뀌고 내 마음은 똑같지 않다는 걸 아는 게 중요하며 그 마음에 믿음을 갖는 게 중요함을 설명했다.

믿음은 대상이 중요한데 변하는 내 마음을 믿지 말고 변하지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마음껏 웃었고, 때론 마음이 뭉클해 감동을 받기도 했고, 때론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끝나고 형제 자매들이 반장이 되어서 가지는 반별모임은 움츠려 있었던 마음을 활짝 열고 남에게 한 번도 꺼내지 못했던 마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간증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아잇수(Yvonne Asuit)

 참석자 중 이안 아수잇(Yvonne Asuit)은 가족관계와 학교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IYF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교육을 받으면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저녁 모임 중 굿뉴스코 단원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도 지금까지 부모님께 마음을 닫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전화로 표현하라고 한 이야기에 힘입어 그날 어색하지만 부모님께 전화를 하면서 부모님과 마음이 가까워진 간증은 듣는 모든 이 들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다.

▲ 교실마다 돌아다니며 활동들을 살펴보는 캠프 국장 Sir.Tacay
▲ 폐회사를 하고 있는 캠프 국장

 시청 측 캠프 총 책임자인 타카이 국장도 참석해 공연, 드라마, 마인드강연을 지켜보면서 월드캠프가 이런 행사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함께 하면서 너무 환상적이고 좋았다고 했다. 이번 미니 월드캠프와 다음주에 있을 2018 필리핀 월드캠프를 통해서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이 변하고 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다.

▲ 2018 필리핀 월드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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