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콩고민주공화국]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 장제형
  • 승인 2018.04.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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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포럼, 대학생리더스포럼, 총장포럼, 마인드강연소식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콩고민주공화국에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콩고민주공화국 IYF와 기쁜소식선교회는 2018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기쁜소식 익산교회 서진기 목사를 강사로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포럼, 총장포럼, 대학생리더스포럼, 마인드강연, 청소년부장관 면담을 가졌다.

▲ CLF 강의를 경청하는 목회자들1
▲ CLF 강의를 경청하는 목회자들2
▲ CLF 참석 목회자들과

2016년 4월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총연합(개신교)과 협력해 처음 CLF포럼을 가졌다. 이후 네 번째로 가지는 기독교지도자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이전과 다르게 일반목회자가 아닌 기독교총연합소속 교단 대표급 목회자들(비숍) 중심으로 기독교총연합회장의 이름으로 초청하여 가졌다.

기독교총연합본부 회장단 예배당에서 3일간 오전에 모임을 가졌다. 총 58명이 참석해 참된 회개와 영원한 속죄에 관한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7월에 있는 한국 CLF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4월 14일 토요일에 다시 CLF 참가 희망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여러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 저서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 중에는 수도 킨샤사가 아닌 다른 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교단 대표자들이 있었는데 기독교총연합 니야무케 수석부회장에게 개인적으로 초청을 받아 항공기를 이용하여 킨샤사에 와서 참석한 것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은 26개 주가 있는데 대부분 도로로 왕래가 불가능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데 CLF를 통해 각 주에도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 청소년부장관 면담
▲ 대학생리더스포럼 콩고민주공화국 국가연주
▲ 대학생리더스포럼

4월 4일 오후에는 청소년부, 교육부와 협력하여 수도 킨샤사에 소재하고 있는 32개 대학교 대학생 리더들을 초청하여 마인드강연을 했다. 고등대학교육부에서 각 대학교에 초청장을 보내주었고 청소년부에서 정부청사 220석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 욕망과 자제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들이 리더답게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경청하고 여러 대학교에서 마인드강연 요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 특별히 청소년부 장관이 참석하여 서진기 강사와 면담을 가졌고 우리의 마인드교육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IYF 창립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 IYF는 청소년부와 MOU를 맺으려고 진행 중이며 IYF센터 건축을 위한 부지도 청소년부에서 검토 중이다.

▲ 교육부장관실 부실장과 면담
▲ 총장포럼1
▲ 총장포럼 참가자들과

4월 5일 오후에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같은 장소에서 수도 킨샤사 소재 32개 대학교 총장들을 초청하여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대학교육부 장관 초청장을 받고 교육에 참석한 총장, 부총장들은 대부분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킨샤사 소재 대학교들에 마인드교육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총장포럼에는 4명의 총장, 1명의 부총장이 참석하려고 준비 중이다.

▲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총연합회장과 함께
▲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총연합회장과

4월 6일 오후에는 이번 CLF포럼을 위해 기독교총연합 소속 교단 대표목회자들을 초청해주고 장소를 후원해준 기독교총연합 안드레 회장과 만남이 있었다. 킨샤사에서 가장 큰 예배당(1만 명 입장 가능, 기독교총연합 소속) 건물에 있는 회장의 사무실에서 30분 정도 면담을 했다. 안드레 회장은 우리 선교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7월 한국 CLF에 참석하여 배우고 싶고 향후 기쁜소식선교회와 협력하여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킨샤사국립대학교 부총장과 복음교제

콩고민주공화국 제1대학교인 킨샤사국립대학교 부총장이 마인드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4월 3일과 6일 저녁 IYF 킨샤사센터에 두 차례 방문하여 서진기 강사와 면담했다. 겸비한 마음으로 경청하여 두 번째 만남에서는 한 시간 정도 복음을 전했다. 부총장은 '마음을 열고 계속 이 말씀을 듣고 싶고 킨샤사국립대학교에서 향후 마인드교육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고 싶다'고 말했다.

▲ IYF센터에서 가진 저녁 마인드강연

3일 동안 저녁에는 IYF 킨샤사센터에서 마인드강연을 가졌는데 참석자들은 강사의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이번 CLF포럼과 교육부, 청소년부와 협력하여 가진 대학생리더스포럼 및 총장포럼을 통해 하나님은 콩고민주공화국(인구: 8천만 명), 특히 수도 킨샤사(인구: 1천만 명)에 예전과 다르게 일하시면서 복음전도와 마인드교육의 새로운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우리 마음에 소망을 일으켜 주셨다.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시편115편 3절)”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 앞에 그대로 펼쳐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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