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2018 부활절 수양회
[케냐] 2018 부활절 수양회
  • 김민수
  • 승인 2018.04.14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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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케냐 지부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부활절 수양회를 개최했다. 케냐 전국에서 1,600여 명의 성도와 새로운 사람들이 모였다.

오후에는 형제 자매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교회임원모임, 청년 복음반, 그룹교제시간을 가졌다. 처음 참석한 이들을 위해 일반부, 청년부, 학생부 등으로 나누어 복음반이 진행되었다. 복음반 참석자들은 복음을 듣고 기쁨과 감사를 마음에 담았다.

▲ 형제 자매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조상래 목사
▲ 교회임원모임
▲ 청년복음반
▲ 그룹교제시간
▲ 복음반 참석자 - 실비아

인터뷰 - 실비아 / 케냐 부시아
"마음에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이 마음을 바꾸는 부분에 대해 알고 싶어 이곳에 오기로 정했습니다. 제가 여기 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제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제 삶을 바꿨다는 기쁜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고 거룩해졌다는 걸 믿게 되었습니다."

▲ 구원에 확신을 얻고 손을 든 복음반 참석자들

그리고 케냐 지부 의료봉사단이 의료봉사활동을 가져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기뻐했다.

▲ 의료봉사활동

말씀시간 전에는 케냐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여러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문화댄스, 찬양, 합창 등 보다 나은 수양회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 문화공연
▲ 밴드공연
▲ 나이로비 합창단 합창 공연

 주 강사 기쁜소식 영주교회 조상래 목사는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아닌 표적만을 젗아 행하는 신앙생활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 주강사 조상래 목사
 
 

4월 1일, 목사 및 장로 안수식이 있었다. 기쁜소식 케냐 루이루 교회 위클리프 전도사, 기쁜소식 케냐 니에리 교회 스티븐 전도사가 각각 목사로 안수를 받았고, 케네디, 보니페이스, 오두오르, 데이빗 성도가 각각 장로로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 안수식
▲ 집사안수
 

행사 마지막으로 성찬식을 가지고, 찬양으로 수양회를 마쳤다.

 

 이번 케냐 부활절 수양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죄 때문에 고통받던 사람들 마음에 기쁨을 선사했다. 케냐에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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