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일반 목회자 교육 시작
[미국] 뉴욕 일반 목회자 교육 시작
  • 이상준
  • 승인 2018.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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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사 교육 및 주일학교 교사교육 시작

지난 3월 뉴욕 마하나임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LF) 열렸다. 많은 일반 목회자들은 2018 CLF 프로그램 중 청소년 목회 부스에 관심을 보였고 계속해서 IYF와 연결되어 청소년 지도 교육을 신청하였다.

4월 14일(토)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기쁜소식 맨해튼교회에서 청소년 목회 트레이닝 첫 교육의 막을 열었다. 이날 주일학교 교사 교육, 청소년 댄스 아카데미, 마인드 교육으로 총 3가지 청소년 지도 교육이 진행되었다.

▲ 뉴욕 맨해튼 할렘에 위치한 기쁜소식 맨해튼 교회

주일학교 교사 교육은 찬송과 율동을 배우고 성경이야기를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어서 이정훈 목사(기쁜소식뉴욕 교회)는 부족한 나를 보면 학생들을 바꿀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을 바꿀 수 있다며 믿음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줘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 주일학교 교사 교육 - 찬송과 율동 배우기
▲ 주일학교 교사 교육 - 찬송과 율동 배우기
▲ 주일하교 교사 교육 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정훈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

마인드 강사 교육은 단기선교사들과 청년들이 준비한 건전댄스로 시작되었다.

마인드 강사 교육은 총 3교시로 이루어졌다. 1교시는 마인드 교육을 통한 복음반을 진행했다. 송충환 목사(기쁜소식 맨해튼교회)는 다른 교육과 다르게 우리는 할 수 없어서 이길 수 있는 예수님이 필요하고 멘토가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교육시간에는 박은총 전도사(기쁜소식뉴욕 교회)가 근간에 세상을 시끄럽게 한 인천 초등생 살인범 사건과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요즈음 청소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통해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였다.

▲ 마인드 강사 교육
▲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연하는 박은총 전도사(기쁜소식 뉴욕교회)

이어서 참석자들은 강의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각각의 조 대표가 앞으로 나와서 마인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룹별로 모여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룹 토의 시간
▲ 그룹 발표시간

또 이날에는 신학을 배우고 싶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도 진행되었다. 성막,구약성경, 바울서신서 등 총 3개의 수업로 진행되었다. 성막은 김영호 목사가(기쁜소식 뉴저지 교회) 구약성경은 테리 헨더슨 목사(기쁜소식 뉴욕 교회), 바울서신서는 송충환 목사가(기쁜소식 맨해튼 교회) 각각 진행하였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는 하나님이 자신을 바꾸실 것과 정확한 복음을 간증했다

"목사님께서 로마서를 보여주셨을때 의로움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고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교회 성도들은 자신이 의롭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이들이 배운 것은 자기 자신으로 율법을 지켜서 의로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억지로 술을 안 마시겟다, 억지로 간음하지 않겠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바꿔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바꿔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는 육에 의한 의가 아닌 마음에 의한 의라는 것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구성해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의 영은 우리에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피터 목사

▲ 피터 목사

2018 CLF와 뉴욕 대전도 집회를 통해서 연결된 미국의 많은 일반 목회자들과 교회가 우리 선교회와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찾아오고 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를 생각하면 너무 소망스럽다.

맨해튼 교회는 앞으로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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