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가 성경세미나로 행복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가 성경세미나로 행복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
  • 장현순
  • 승인 2018.04.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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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청도농업인회관 전경

기쁜소식 청도교회는 4.18-20일 낮밤으로 3일간 청도농업인회관에서 이강우 목사를 초청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사회를 보는 이대명전도사(기쁜소식청도교회)

2월에 박옥수 목사는 청도를 방문하여 사도행전3장,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가 베드로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 일어나 걷고 뛰면서 성전에 들어가는 말씀을 전했다. 그에게 여러 근심 걱정거리도 있겠지만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주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된 것을 기뻐하며 뛰는 동안, 베드로가 복음을 전해 5000명이 구원받을 때 큰 쓰임을 받았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마음을 품은 이대명 전도사는 오랫동안 복음을 듣지 못해 죄 가운데 있고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채 교회를 다니는 많은 청도군민들이 안타까워 외부장소를 얻어 성경세미나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 수성교회 펠리스합창단

본 세미나 이강우 강사는 “내 눈으로 보는 걸 다 믿으면 하나님을 못 믿게 되어 있다 이것이 사단의 하는 일”이라고 하며, 우리를 성전 삼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살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성경 속에 나타난 구원의 복음을 들으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 이강우 강사

첫날에는 출애굽기12장 유월절을 통해 문 좌우설주와 인방에 어린양의 피를 발라서 재앙을 이기듯이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고, 문제나 재앙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날에는 로마서4장과 갈라디아서 3장 말씀을 통해 다윗의 행복과 우리도 약속의 자녀임을, 마지막 날에는 사도행전10장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깨끗케 한 것을 속되다 말라는 말씀과 고린도전서3장 하나님이 우리를 성전 삼으신 것과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전했다.

▲ 어르신들의 신앙상담 모습
▲ 추병화목사의 손위처남 부부는 강사와 신앙상담하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24명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초청하는 가운데 5명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도 있었고, 마음을 열고 교회를 나오겠다고 하는 참석자들도 몇 명 있었다. 노인대학을 통해 참석한 13명의 어르신들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서적을 통해 구원을 받고, 연결이 된 추병화목사의 손위 처남부부는 강사와 신앙상담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뻐했다.

▲ 자리를 가득 메운 성경세미나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로부터 세계 곳곳에 그 정신이 전파되듯이, 앞으로 청도 교회를 통하여 복음의 증인 예수로서 복음의 정신도 전파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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