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성규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청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성규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 김예슬
  • 승인 2018.04.2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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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능력은 마른 뼈가 아닌 하나님 말씀에"

 기쁜소식 청주교회에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김성규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말씀 시작 전, 청주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과 청주 엘리에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얼어있던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 청주교회 엘리에셀합창단의 찬양

 23일 오전, 김성규 목사는 창세기 27장 말씀을 전했다.

“말씀과 마음을 합하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의 복은 에서처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합하는 순간 오는 것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라는 말씀과 합할 때 나는 온전해지고 하나님의 복이 우리 삶 속에 나타납니다.”

저녁, 김성규 목사는 마태복음 18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온전케 만들어 두셨는데 우리는 온전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살아나는 능력은 마른 뼈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기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았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을 보시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보십니다.”라고 전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24일 오전, 요한복음 5장을 전했다.

“38년된 병자가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을 받아들여 걸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내 성실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씻는 데 어떤 조건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저녁에는 에스겔 42장 20절 말씀을 전했다.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담을 세워 담으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십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을 때 제일 먼저 성벽을 쌓았습니다. 성벽이 없으면 다 섞이기 때문에 성벽을 쌓아서 구원받은 유대인을 이방인과 혼혈인과 나누었습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끝난 후 새로운 사람들 뿐 아니라 청주 교회 형제 자매들도 2부 신앙 상담시간을 통해 교제하고 마음을 교류하며 즐거워하였다.

▲ 마음을 나누는 2부 신앙 상담시간

"그전에도 주변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러 설교를 들어보았지만 이런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영원히 나의 죄가 씻기며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께서 나를 온전케 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 - 윤기부 56세 청주 율량동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왕으로 세우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어려움이나 고난이 와도 계속 나아가며 왕이 되었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데 어렵고 힘들 때가 많지만 그럴 때마다 다윗처럼 하나님이 이끄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기준을 버리라는 말씀도 들었는데 링컨중학교에 있는 동안, 내 기준을 버리고 링컨학교의 인도를 따라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은숙 15세 링컨중학교

눈앞에 보이는 형편을 생각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많지만 38년된 병자가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만 의지하여 걸을 수 있었던 것처럼 청주교회 성도들이 말씀만 의지하여 힘 있게 복음의 일에 달려 나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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