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나 자신이 아닌 말씀이 믿어지는 세계로
[청양] 나 자신이 아닌 말씀이 믿어지는 세계로
  • 청양기자
  • 승인 2018.04.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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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꽃들이 활짝 핀 4월의 봄, 22일부터 3박 4일간 기쁜소식 청양교회에서 김태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가 열렸다.

청양교회 성도들은 세미나 두달 전부터 매일 저녁 사도행전 성경공부로 기도회를 가지며 마음을 모았으며 올 초, 다문화 가족을 얻기 위해 결성한 댄스팀을 운영하면서 그 가족들이 이번 집회에 연결되기를 기도했다.

성경세미나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내린 장대비에 형제 자매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참석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잠시 일손을 멈추고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 말씀을 전하는 김태호 목사

첫째 날(22일) 저녁 김태호 목사는 요한복음 9장 말씀을 전하였다.

"날 때 부터 소경된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실로암에 가서 눈을 뜨고 처음으로 물에 비추어진 자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경이 눈을 뜨고 처음으로 자기 모습을 본 것처럼 신앙도 내 자신을 발견해 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눈이 열리면 ‘더 이상 나를 믿을 수 없구나’ 하고 말씀이 믿어지는 세계로 인도 받게 됩니다. 신앙을 하는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하고 신앙에 가장 필요한 조건은 ‘믿음’입니다."

▲ 기쁜소식 청양교회 성경세미나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을 믿는 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세계'로 마음을 옮기게 되었고, 세미나를 준비하며 앞서 가진 기도회 때, 초청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청양 형제 자매들 마음에 큰 기쁨이 넘쳤다.

▲ 자세히 복음을 전하는 개인상담시간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댄스팀 아이들이 공연을 하게 되면서 그 부모들이 아이들을 보러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복음을 듣고 5명이나 구원을 받았고,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근무하는 팀장이 매일 저녁 세미나에 참석하여 강사인 김태호 목사와 교제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등 하나님의 역사가 넘쳐 감사한 시간이었다.

▲ 개인상담시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양교회를 더욱 더 새롭게 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고, 5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대전충청지역 곳곳의 복음의 발걸음들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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