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경 대전도집회
[일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경 대전도집회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8.05.08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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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일본동경은혜교회에서는 마산교회 김성훈 목사를 초청해 바이블크루세이드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대전도집회를 가졌다.  

▲ 사회를 보는 동경은혜교회 정구철목사와 박창성 전도사

5월2일부터 5일까지 국립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연휴를 말씀과 함께 보내려는 형제 자매들과 매일 새로운 영혼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통해 마음에 기쁨을 얻는 귀한시간이 되었다.

▲ 준비찬양을 인도하는 치바교회 최명신 전도사

특히 이번 집회 기간에 참석한 새로운 영혼 중에는 일본인이 유독 많았으며, 한동안 교회와 떨어져있던 형제 자매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말씀 시작 전에는 태국, 미얀마,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된 일본 단기선교사들의 아카펠라공연이 있었다. 

 
▲ 단기선교사들의 아카펠라 공연

또, 매 시간 동경은혜교회 백합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 동경은혜교회 백합합창단
▲ 말씀 전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청중들

김성훈 목사는 첫째 날, 첫 아이가 태어난 지 3일만에 고열에 시달렸던 간증을 하며 도저히 불가능한 어려움에서 건지는 것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에 우리를 고치는 것도 하나님이시며 그 앞에 나오면 불안과 슬픔을 기쁨과 소망으로 바꿔 주신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에 대한 감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죄를 죄로 알게 함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만물보다거짓되고심히부패한것은마음이라누가능히이를알리요마는」예레미야17:9 

율법을 통해 자신의 더러움을 알게 된 사람은 예수님에게로 와서 고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강사 김성훈 목사

이어서 셋째 날에는 우리 마음에 충동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충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를 제시하며, 그 문제를 지지할 수 있는 힘은 예수님에게 있음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미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지혜를 이야기하며 예수님을 받은 우리에게 믿음을 심어주었다. 

「하나님이세상을이처럼사랑하사독생자를주셨으니이는저를믿는자마다멸망치않고영생을얻게하려하심이니라」요한복음3:16 

마지막 날, 우리 마음 속에 들이받는 소가 있어서 문제를 이르키기에 그런 우리 마음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야하며 그 때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시간에는 복음교제를 통해 진정한 복음을 깨닫는 사람이 많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신앙의 궁금증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내용

"말씀을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경이 몇 천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것이 연결되고 거기에 지혜가 있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 또, 하나님이 정확하게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다 가져갔고 내가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믿어진다." - 임정실, 65세

 
 

"예수님에 의해서 의인이 된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 다시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 평소에 성경에 대해 깊게 알고 싶었기 때문에 말씀이 알기 쉽게 느껴졌고,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 노부사와 쿄코, 47세

"성경을 제대로 대한 적이 없었지만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성경을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 시오야스 아츠코, 55세

 

"교회도 성경도 처음이었지만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또, 나를 초청해준 분과의 만남이 하나님의 인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우노 유코, 54세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마음에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노우에 치에코, 59세

"인간관계로 인해 문제가 있어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오늘 말씀을 듣고 마음에 해결을 받은 기분입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더 듣고 싶습니다." - 야마모토 루루, 56세

▲ 야마모토씨 가족과 강사 김성훈 목사

이번 집회에는 많은 일본시민이 참석했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말씀을 듣고 행복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 집회를 참으로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들어진다. 이 분들이 계속해서 말씀과 가까워지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삶이 되어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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