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2018 월드겨울캠프
[보츠와나] 2018 월드겨울캠프
  • 김승현
  • 승인 2018.05.10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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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IYF 보츠와나 지부(지부장: 정두준 선교사)는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보츠와나의 보토 대학교에서 IYF 월드겨울캠프를 열었다.

▲ 보츠와나 2018 IYF 월드겨울캠프
▲ 주강사 김기성 목사 마인드강연 모습

이번 캠프에는 많은 보츠와나 청소년들과 보츠와나국가청소년위원, 청소년부 차관, 교육부 부차관, 보토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 그 외 VIP들이 함께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VIP들 (청소년부 차관, 교육부 부차관, 보토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 국가청소년위원장 등)
▲ 청소년체육문화부 차관의 환영사

그리고 보츠와나 국영TV에서 개막식과 폐막식을 뉴스에서 이틀 동안 여러 번 자세히 알렸고, 특히 특집방송으로 IYF 겨울 월드캠프를 2회에 걸쳐 보츠와나 전국에 방영했다.

▲ 부채춤 공연
▲ 아프리카 컬쳐댄스 '투마이니'

4월 29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 태권도 아카데미
▲ 피아노 아카데미

보츠와나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어 배우기, 태국어 배우기, 피아노, 태권도, 마인드교육 등의 아카데미를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월드캠프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개막식에서는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IYF 굿뉴스코 단원이 함께 준비한 라이쳐스 & 문화공연 (남미, 인도, 아프리카, 하와이, 한국부채춤 등), 아카펠라 그리고 교육부 부차관, 보토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 인도 컬쳐댄스 '타타드'
▲ 보토대학교 총장 환영사

공연과 환영사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가운데 캠프의 핵심인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강사 김기성 목사는 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중동건설 사업에 대한 예화를 통해 마음의 근육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중동건설사업의 어려운 환경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쉽게 포기했지만 故 정주영 회장은 마음의 근육을 통해 이 사업의 절망적인 생각과 싸웠다. 그래서 포기했던 사람들과 사고를 달리하여 해결방안을 찾아 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김기성 목사는 마음의 근육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점을 말하면서 우리 마음의 근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후에는 월드캠프의 꽃,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미니올림픽, 스케빈저 헌트, 포크댄스 배우기 등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처음에는 게임을 이기는 데에만 초점을 두었던 참가자들이 협동과 연결의 의미를 배우면서 팀원들과 마음을 합하는 방법, 교류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배워 나갔다.

▲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 스케빈져헌트 게임

5월 1일, 오후활동 포크댄스로 뜨거워진 열기에 곧바로 이어 폐막식이 열렸다.

▲ 포크댄스
▲ 포크댄스 경연

폐막식에서는 현지 자원봉사자들, IYF 굿뉴스코 단원이 함께 마음을 맞추어 아프리카 컬쳐댄스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과 특히 부채춤, 태권도 공연에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고 특히 청소년부 차관이 폐막사에서 IYF의 봉사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조속히 MOU를 체결해서 파트너십을 맺고 보츠와나 청소년들을 위해서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태권도 시범
▲ 미국 하와이 컬쳐댄스 '알로하'

공연과 차관의 메시지가 끝나고, 김기성 목사는 창세기 2장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이름 지음의 중요성을 말했다.

아담이 각종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짓고 그것이 곧 그 이름이 되듯이 우리도 우리가 이름 짓는 대로 하나님이 이루신다고 말했다. 우리가 행복하다고 하면 행복할 수 있고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를 지옥에 가게 만드는 것도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목사는 덧붙여 민수기 14장 28절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라는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말하는 대로, 즉 이름 짓는 대로 하나님은 항상 듣고 계시고 그렇게 행하신다며 참가자들 마음에 믿음과 행복을 불어 넣었다.

▲ 교육부 부차관 환영사
▲ IYF와 보츠와나 청소년체육문화부 차관 및 실무자와의 회의

5개월 전 보츠와나 월드여름캠프에 이어 이번 보츠와나 IYF월드겨울캠프를 통해 보츠와나 청소년들은 IYF와 소통할 수 있었고 참석자 중 180명이 굿뉴스코 해외봉사 파송훈련 신청을 했고, 첫 워크숍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보츠와나의 많은 청소년들이 IYF를 통해 죄에서의 구원과 삶의 희망과 행복을 얻기를 바라며 굿뉴스코 훈련을 통해서 남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 식사시간
▲ 해외봉사지원자 워크숍

또한 월드캠프 기간 중에 15명의 기독교지도자들과 CLF(기독교지도자포럼) 행사도 가졌다. 그리고 캠프 중에 통상산업부 부장관을 저녁식사에 초대하여 식사 후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부장관이 전에 IYF로부터 들었던 복음을 더 확신하면서 기쁨을 가누지 못했다.

▲ 기독교지도자포럼(CLF)
▲ 통상산업부장관과 저녁식사 및 미팅 후

월드캠프가 끝난 후 5월 2일 보츠와나교도소본부 간부와 가보로네교도소의 재소자 마인드교육이 있었다.

▲ 가보로네교도소 재소자 마인드교육
▲ 교정본부 간부들에게 마인드교육

IYF 단원들의 문화댄스로 교도관 간부, 교도소 수감자의 마음을 열었고 그 열기에 이어 곧바로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 법무부장관 방문(허택 장로, 법무부장관 비서관, 정두준 선교사, 교정본부장, 사무총장, 김기성 목사, 교정부 본부장, 정다영)
▲ 교정부 본부장 및 간부들과 미팅 및 점심식사 후

김기성 목사는 성경 말씀을 전했다. 민수기 2장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항상 듣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형편이 좋지 않아도 우리가 믿고 말하는 그대로 행하신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리의 죄가 많을지라도 자신이 의롭다고 믿고 말하면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얻는다고 전했다.

▲ 교정본부 간부 마인드 교육
▲ 교정본부 건물 앞에서 간부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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