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예수와 함께>
[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예수와 함께>
  • 한밭연합
  • 승인 2018.05.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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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한밭교회 전경

5월 13일(일) 저녁,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2018 상반기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대전충청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손꼽아 기다리며 지역집회와 가판전도, 성경공부 등으로 충청 전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 세미나를 참석하러 온 러시아 목회자들

특히, 이번에는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CLF)을 통해 연결된 많은 목회자들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현직 교수들이 서울과 대전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

▲ 기쁜소식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의 사회
▲기쁜소식 천안교회 김진수 목사의 대표기도
▲ 르완다 교회 '응가보이송가' 당회장 목사의 인사말

기쁜소식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날 저녁시간, 르완다 교회의 당회장 목사인 응가보이송가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르완다에 말씀을 품고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죄에 대해 걱정할 것 없이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도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해 주십시오.”

소프라노 박진영의 아름다운 솔로 무대

이어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러시아와 독일에서 월드캠프를 마친 후 바로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한 주간 공연을 선보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단연 세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큰 감동과 행복을 느끼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멋진 하모니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보리스 아발랸' 교수의 지휘
▲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한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마림바 솔로

저녁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 1절~7절 말씀을 전했다.

▲ 말씀시간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복을 주시려고 고통과 실패를 허락하십니다. 실패를 통해 자기를 믿는 마음이 끝나고, 자기의 길이 끝나야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둘째 아들은 자기를 믿는 마음이 가득해 아버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실패와 고통을 겪으며 뉘우치고 돌이켜 결국 아버지에게로 가는 것을 봅니다.”

“여기 열왕기하 4장에 나오는 생도의 아내 역시 다 망했습니다. 그에게 길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선지자의 말씀대로 항아리를 빌렸고, 그릇에 기름을 채웠습니다. 말씀으로, 믿음으로, 성령으로, 빈 그릇들이 가득 가득 차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예수님과 함께하면 이런 실패의 과정을 겪지 않고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끌려 살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그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아프리카 목회자들
▲ 개인상담시간

개인 상담시간, 참석자들은 곳곳에서 신앙상담을 하며 더 이상 자신을 믿는 세계가 아닌 말씀을 믿는 세계를 발견하고, 그 마음에 말씀을 세웠다.

<참석자 인터뷰>

“어려움 가운데 살고 있는 손아래 동서를 두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침 이번 주에 대전에 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미나에 초청했고, 주일 오전과 집회 첫날 저녁시간 참석하며 개인 상담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듣고 마음이 평안하다는 동서를 보면서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심이 감사했습니다.” - 신현숙 / 대전 원내동

“오늘 탕자 이야기를 들으면서 탕자가 마치 내 이야기 같았습니다. 나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굽히지 않고 살아왔고 내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들, 세상의 즐거움을 좇아왔지만 그 어떤 것으로도 내 마음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 자기 길을 찾아갔을 때 결국 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나에게 좋아 보이는 것들의 끝이 부질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윤기부 / 청주 율량동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는 13일(일) 저녁부터 16일(수)까지 3박 4일간 오전,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이번에 당신의 종에게 허락하신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라는 약속대로 한 주간 복음의 역사가 크게 나타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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