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끝이 났습니다!!"
[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끝이 났습니다!!"
  • 정보영
  • 승인 2018.05.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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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대전 성경세미나 둘째 날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양육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종의 음성대로 세미나를 앞두고 가진 성경공부와 개인 심방전도로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이들이 참석해 마음에 복음을 확신했다. 이날 오전과 저녁 말씀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세계’로 이끌렸다.

참석자들로 가득찬 대강당
둘째 날 오전시간, 요한복음 4장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마음이 어려울 때 소망을 가진 사람의 마음과 연결되면 이길 힘이 생기고, 이길 수 있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오전 시간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인’ 말씀을 전하며 그가 죄 가운데 있다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어떠한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지 자세히 풀어 전했다.

“성경은 우리가 볼 때 이해도 안 가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나보다 예수님을 더 믿으면 그 말씀이 능력이 됩니다. 여기 사마리아 여자와 예수님께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대화를 통해 사마리아 여자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알아들은 것은 아닙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듣는 참석자들

“13절에 예수님께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하셨는데 보통 사람 같으면 ‘에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어! 농담일 거야’ 하고 듣지도 않겠지만 사마리아 여자는 달랐습니다. 15절에「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라는 대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자신의 방탕하고 더럽고 거짓된 삶을 통해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예수님의 마음과 같아질 수 있었고, 그때부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만 확실히 알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여자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능력으로 가능한 세계 속에 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 현악 8중주
소프라노 이수연의 솔로무대
웅장하고 묵직한 음색을 전하는 첼로 솔로무대

시간마다 펼치는 그라시아스의합창단의 음악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감동적이어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저녁공연 시간에는 특별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현직 교수들의 멋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에 참석자들은 마음속 큰 울림을 느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러시아 국립음악원 이고르 레베젭 박사과정 학장
소프라노 박진영의 솔로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주를 찬양하는 무대

저녁시간, 성경세미나가 계속되는 기쁜소식 한밭교회 대강당에서 ‘창세기 7장 13절-23절’ 말씀으로 복음이 전해졌다.

가득 찬 대강당

“노아 홍수 당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께서 방주를 만들게 하셔서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선한데, 이렇게 선한 나를 죽이겠나’ 하는 마음으로 방주 안에 들어가지 않았지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과 악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간이 가진 선은 ‘거짓 선’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악하든 선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만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보고 구원해 주시냐면, ‘어린 양의 피’만 보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끝이 났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방주 안에 들어온 사람은 안전합니다. 방주가 모든 물을 다 막아줍니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선하다고 생각해서 방주 안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멸망입니다. 성경에서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어떤 심판이 와도 어떤 저주가 와도 절대 안전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저주가, 심판이 다 끝이 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을 저주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받으셔서 우리 죄가 하나도 남김없이 눈처럼 희게 씻어졌습니다.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이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인터뷰>

“직장 후배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배의 아내가 암 투병 중일 때 몇 번 심방을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배와 자녀들까지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 목사님과 개인 상담을 하며 죄가 없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 우태영 / 대전 서구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찾으며 이런 저런 교회의 테이프를 듣던 중 성경세미나에 대해 듣고 지난 주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복음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놀랍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 염춘자 / 대전 월평동

“작년 가판을 통해 연결되었던 청년을 이번 가판을 하면서 또 만나게 되어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환청이 들린다고 하고 공포에 떨고 있는 그 청년을 보면서 불쌍하고 구원받으면 낫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 목사님께 안수기도도 받고 복음도 듣고 갔습니다. 이 청년이 계속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병도 낫고 구원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신현숙 / 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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