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IYF마인드 교육을 통한 변화를 부르는 탄자니아
[탄자니아] IYF마인드 교육을 통한 변화를 부르는 탄자니아
  • 전희용
  • 승인 2018.05.15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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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는 대한민국의 10배 크기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 나라의 3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얼마 전 전국의 균형적인 발전과 원활한 지역 소통을 위해 수도를 다르에스살람에서 550킬로미터 떨어진 도도마로 옮겼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다.

▲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탄자니아 대통령 면담 후 기념사진
▲ 청소년 차관 시절 (사)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대통령에게 소개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도록 한 차관은 부서를 이동하여 보건복지지역발전 부서로 옮겨서도 마인드 교육의 길을 열고 있다. 위 사진은 MOU 체결식.

 시바 은킹가 주민복지지역발전 부처 차관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고, 성경 속 지혜를 통해 강한 마인드를 가지게 함으로써 미래의 일꾼으로 이끌어 온 일들 앞에 마음을 다 열고 있었다. 이번 이헌목 목사의 방문에 맞추어, 보건복지지역발전 노인어린이 부처, 산업경영무역 부처, 교육기술과학 부처, 그리고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노동고용 부처의 차관과 관련 부처 국장들 고위직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헌목 목사를 초청하여 '탄자니아 발전을 위한 마인드 변화 프로젝트 강연'을 가지도록 힘써 왔다.

▲ 보건복지지역발전 부처의 은킹가 차관과 이헌목 목사와의 만남
▲ 정부 4개 부처 차관 국장대상 마인드 강연에서 환영메시지를 전하는 시바 은캉카 차관

 "저는 IYF가 마인드 교육을 통해 탄자니아 청소년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청소년 발전에 이바지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인드 교육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정부 4개 부처 실무자들인 국장들이 모여 마인드 강연을 통해 어떻게 탄자니아가 발전하고 달라질 수 있을지 그 비결인 마인드강연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님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은킹가 차관 환영사 중에서

 

 "육체가 건강한 사람이 병균이 몸에 없어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병균이 있지만 이겨서 건강한 것처럼, 마음의 세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마음이 강한 사람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제들을 부딪혀 이겨서 행복을 만들어 냅니다. 깊은 사고와 강한 마음 그리고 교류를 통해서 마음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기적과 무한한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사고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 이헌목 목사 강연 중에서

▲ 복지부처 회의실에서 차관과 국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강연
 
▲ 산업경영부 차관 엘리산테 교수(전 청소년부 국장)과의 면담

 이헌목 목사는 짧은 시간을 내어 現 산업경영무역부 차관 엘리산테 교수(前 청소년부 국장)를 차관실에서 반갑게 만나 그간 IYF가 진행해온 활동과 마인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다르에스살람 국립대학교 부총장으로 2014년 총장포럼에 참석했던 음가야 교수(현 국립의료원 원장)와 전 대통령 주치의이자 국립심장병센터장 자나비 박사를 만나 IYF 설립자 근황을 소개하고 현재 IYF가 전 세계에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길을 열어 나가는부분에 소개하기도 했다.

▲ 2014년 총장포럼에 참석했던 음가야 교수(현 국립의료원 원장)와 전 대통령 주치의이자 국립심장병센터장 자나비 박사와의 만남

 정부 마인드 강연 이후에는 바로 도도마 국립대학교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탄자니아 굿뉴스코 발족식 및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 도도마 국립대학교 강당에서 이헌목 목사를 환영하는 부총장 음소페 교수
▲ 굿뉴스코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한 도도마 국립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이헌목 목사의 강연을 듣고 무대에 올라선 부총장은 마인드의 변화야말로 25,000명 도도마 국립대학교 모든 학생에게 가장 절실한 교육이라며 꼭 다시 이런 강연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인드 강연 이후 현장에서 50여 명의 대학생들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 탄자니아 초등학생 1,400명 앞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는 이진호 선교사
 
▲ 마인드 강연을 받고 즐거워하며 다시 와주길 요청하는 학생들과 함께

 이헌목 목사가 도도마에서 정부 부처와 대학교에서 강연하는 동안, 초등학교 교사 출신 일본 후쿠오카 이진호 선교사는 다르에스살람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했다. 1,400명 학생들에게 이진호 선교사는 일반 지식위주의 교육이 아닌 마음과 생각을 바꿔 꿈과 소망을 담아 행복을 가져다주는 마인드 교육을 힘있게 소개했다.

"언제 다시 올래요? 우린 더 듣고 싶어요~!" 라는 학생들의 작별인사가 탄자니아가 IYF를 부르는 메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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