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교회'청춘실버잔치'
[안양]안양교회'청춘실버잔치'
  • 구세진 기자
  • 승인 2018.05.15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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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5월 15일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는 <청춘실버잔치>를 열었다. 안양교회 ‘청춘실버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 실버들이 참석해 공연 내내 마음을 열고 큰 박수로 호응했다.

▲ 은빛물결합창단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이날, 노래교실, 장기자랑, 민요공연, 연극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 은빛물결합창단, 다함께 댄스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다.

▲ 민요공연
▲ 연극'우린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

안산기독교회 노병구 목사는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하였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비움·희생·연결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비워야지만 남을 포용할 수 있고, 비우지 않으면 가까운 아내와 가족들과도 행복할 수 없다. 하늘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땅이 갈라지듯 사람의 마음도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그래서 사람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과 연결될 때 찾을 수 있다’며 복음을 전했다.

▲ 참가자 단체사진

 찾아가는 청춘실버대학은 마인드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매들이 안양 시내 20여 곳의 노인정, 요양병원, 재가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와 댄스, 강연 등으로 노인들과 사귐을 가져왔는데 봄을 맞이하여 그들을 모두 초청해 실버잔치를 하게 된 것이다.

참석한 분들은 밝은 얼굴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맙다는 표현을 했고, 강사들과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돌아갔다. 준비한 모든 형제 자매들도 초청하고 준비하며 수고한 것을 다 잊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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