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을 믿는 사람으로"
[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을 믿는 사람으로"
  • 정보영
  • 승인 2018.05.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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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즐거운 발걸음

5월 15일, 대전 성경세미나 세 번째 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했다. 특별히 이날 오전에는 30여 명의 ‘청주 무지개 실버대학’ 회원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기뻐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청주 무지개 실버대학' 회원들

<참석자 인터뷰>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저 있는 사실을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데 늘 제 생각이나 경험을 섞다보니깐 말과 행동이 제 뜻대로 돌아가지를 않더라고요. 이제는 그것들을 버리고 말씀을 믿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소망합니다.” - 박해진 / 청주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봤지만,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너무도 정확하고 분명하게 저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의로워지기 위해 행위에 붙잡혀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제 행위가 저에게 아무런 상관없이 오직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저를 의롭게 하심을 분명하게 믿습니다.” - 김정숙(60) / 청주 

말씀시간 참석자들

“군대에 있을 시절, 좋은 부대도 아니었고 좋은 보직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까 힘들지가 않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이 넘치고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좋은 집, 좋은 직장이 없어도 예수와 함께하는 삶은 그 어떤 삶보다 행복합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와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갈릴리 가나 혼인잔칫집은 잔치하는 중에 포도주가 모자라는 부족한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함께 계시니까 포도주가 부족한 것이 문제 되지 않고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고 은혜가 넘쳤습니다. 여러분도 죄 사함을 받으면 예수님이 주인 되셔서 기쁨과 행복을 넘치게 주실 것입니다.”

2018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린 KT인재개발원 연수원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KT인재개발원에서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이 열렸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70여 명과 100여 명의 국내 목회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단과 교파를 넘어 말씀 앞에 모두 하나가 되었다.

소프라노 박진영과 테너 훌리오의 듀엣무대
러시아 방주교회 알렉세이 담임 목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바이올린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의 듀엣 무대가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기독교 지도자들 대표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주교회의 ‘코쉘레프 알렉세이’ 담임 목사가 구원받은 마음을 발표했다.

CLF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가 힘있게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쳤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교인들을 ‘죄인’이라고 가르치고 ‘행위’를 이야기합니다.「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4)

우리 행위로 의인 된 게 아니고,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있게 복음을 전해서 모든 민족이 죄 사함을 받는 귀한 일에 참예하시기 바랍니다.”

소프라노 이수연 솔로 무대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 그라시아스합창단

저녁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는 나사로가 살았습니다. 썩어 냄새가 나도 예수님 마음에는 나사로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마르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마음에는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과 여러분 마음의 차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을 같게 만드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쪽으로 계속해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이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작은 예수가 됩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고 어떠한 사단의 역사가 있어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영광스러운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 맞든 안 맞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면 기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2부 개인상담시간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신앙의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나누고 말씀으로 교제했다. <2018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는 16일(수)까지 계속된다.

 
 
2부 개인상담시간

 <참석자 인터뷰>

“제가 다른 교회 권사인데 한 번도 교회에서 교제를 한다든지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말씀 듣고 밥 먹고 인사하고 끝이지, 이곳에 와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니 마음이 새롭습니다. 그 전에 딸이 자꾸 얘기할 땐 안 들렸는데 지금은 말씀이 조금 들리는 것 같아요!” - 전유희 / 천안

“서울 집회를 갔다가 너무 좋아서 바쁘지만 오늘 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다 가져가셨다는 말씀이 너무 좋고 또 그것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최성자 / 천안 실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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