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의 <창세기 강해>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가 5월 18일 오후 2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세기 강해>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서 500명이 넘는 독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하였다.
<창세기 강해>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경전서>의 첫 번째 권인 창세기의 해설서로, 1장에서 50장까지를 상세하고 쉽게 풀어 기록하였으며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신앙필독서이다.
박옥수 목사가 5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전해온 발자취와 세계인을 변화시킨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역활동이 담긴 영상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기쁜소식 전주교회에 시무하는 류홍열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창세기 강해>는 하나님의 마음의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마음의 삶을 담은 아름답고 생명있는 책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입해서 읽으시면 박옥수 목사님과 같은 신앙을 배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이시자 저의 은사님이신 박옥수 목사님의 출판회를 정말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이어서 원광대 영어교육과 윤석화 명예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제가 4대 종교를 두루 알고 많은 종교인들과 목사님들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가 제 마음을 제일 많이 울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천국에 갈 수 있게 인도하는 선지자로 천국가는 KTX 기관사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목사님의 말씀을 새겨 영원히 가져갔으면 합니다."
완주 봉동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채은영 자매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읽고 신앙이 변화된 간증을 발표했다.
"열심으로 찬양하고 성가대도 이끌며 교회를 다녔지만 신앙이 막연했고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여인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말과 같은 구원에 대한 확실한 증거물이 필요함을 주목했습니다. 성경의 한 말씀이 제게 구원의 증거물이 되면서 죄사함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강해>를 통해 저와 같이 많은 분들이 죄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환상적인 혼성 중창을 선보여 출판 기념회를 축하하였다.
저자 박옥수 목사는 특강을 통해 창세기에는 인간 이상의 세계가 있어 인간 스스로 도달할 수 없는 구원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음을 역설했다.
"창세기 40장에는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꾸었던 꿈이 나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은 죄를 지었는데 숨을 데가 없으니 포도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포도나무는 예수님입니다. 아무리 더러운 죄를 지어도 예수님 뒤에 숨으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저는 창세기 40장을 통해 신앙생활을 배웠고 신앙의 눈이 뜨이고 제 길이 되었습니다. 창세기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하나님과 가까이 되고 한마음 되면 이 시대의 다윗으로 하나님의 종이 될 걸 믿습니다.
특강 이후 독자 대표 3인은 감사의 꽃다발을 박옥수 목사에게 증정했다. 기념촬영 및 사인회 시간, 많은 인파가 몰려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오늘 하셨던 성경말씀을 평소에는 잘 모르겠어서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출판 기념회를 통하여 술 맡은 관원장이 예수님의 피만 의지했고 떡 맡은 관원장이 자기의 것을 더했기 때문인 것을 목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창세기를 상세하게 해설하셨기 때문에 보며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질 것이 기대됩니다." (전주, 김시온)
<창세기 강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신앙의 참된 길을 발견하고 거듭남의 확신과 하나님과 화합된 삶을 배우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