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 시 CLF 소식
[멕시코]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 시 CLF 소식
  • 신재훈 기자
  • 승인 2018.05.19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목회자 및 리더 57명을 비롯해 총 130명이 참석, 구원을 확신하다.

지난 5월 16, 17일 양일간 하나님의 은혜로 기쁜소식선교회 멕시코 지부 기쁜소식 과달라하라 교회 예배당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CLF)이 개최되었다.

▲ 새로운 참석자 57명을 비롯해 총 130여 명의 목회자 및 리더들이 참석했다.

멕시코 지부장 신재훈 선교사가 주강사로 '구약의 성막을 통해 배우는 현대 사역의 업데이트' 라는 주제로 총 6차례 말씀을 나누었다.

▲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

전체 130명의 참석자 중에 57명의 과달라하라 시 각 교단 기독교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처음으로 참석해 전해지는 말씀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들었다.

▲ 정전이 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모두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첫날 두 번째 강연 시간이 마칠 무렵 인근 메인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지역 전체가 정전이 되는 일이 있었다. 감사한 것은 정전으로 냉방시설도 음향장비도 작동되지 않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 참석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남아서 말씀을 듣기를 희망해 세 번째 강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이들이 외형적으로는 교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지만 영적인 굶주림 속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참석자들은 매 시간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경청했다.

강사는 성막이 은혜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임을 성경 여러 부분을 찾아 확인하며 증명해 주었다.

영원한 속죄의 말씀이 전해진 마지막 강연 시간에 여러 교단에서 온 목회자와 리더들 전원이 “이제 나는 거룩합니다. 나는 의롭습니다!” 라며 손을 들어 그들 마음에 임한 구원의 확신을 표했다.

▲ 수료증을 전달받는 과달라하라 목회자 협회 회장 셀소 솔테로 목사

참석자들은 감사를 전하면서 이런 CLF의 순수한 복음의 전파가 계속되기를 부탁하며 모두가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구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미 개최된 과달라하라 CLF와 또 이어서 몬테레이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CLF로 인해 행복하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