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목회자모임, 모든 기독교가 복음으로 하나될 그날까지
[칠레] 목회자모임, 모든 기독교가 복음으로 하나될 그날까지
  • 김진환
  • 승인 2018.05.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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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칠레 방문 중인 임민철 목사의 마지막 여정은 꾸프렘(Cuprem)에서 있었다. 꾸프렘은 에밀리아노 쏘또(Emiliano Soto) 목사가 대표로 있는 여러 종파의 목회자 모임이다. 지난 18일에 있었던 기독교 방송국 초청을 주관했던 목사로 이번 목회자 모임에도 임민철 목사를 초청하였다. 

 

에밀리아노 쏘또 목사는 목회자 모임 전에 인민철 목사와 개인적으로 만나 칠레 3500개의 기독교 종파가 있고 그 중 70%이상이 작은 교회라고 하였다. 그런 그들에게 도움을 주며 종파를 떠나 함께 일하고자 하는 꿈을 이야기했다. 이에 임민철 목사는 우리의 목적은 교리를 떠나 말씀으로 돌아오고 한마음으로 복음만을 위해서 모든 목회자들이 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모임 전 개인 미팅
▲ 오른쪽 에밀리아노 쏘또(Emiliano soto)

그 후 에밀리아노 쏘또 목사는 60여 명의 목사들이 모인 모임장소에서 임민철 목사를 소개하고 말씀을 전하도록 하였다.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5장을 전하며 하나님도 하나고 예수님도 하나인데 이 세상에 많은 종파들로 나뉘어 있는 것이 잘못됐다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의 의가 아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의를 받아야 진정한 구원이라는 말씀에 모든 목사들이 박수를 치며 아멘을 외쳤다. 

 
 

이번 임민철 목사 방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칠레에 많은 복음의 길을 여시고 정부 관계자 및 목회자들의 마음을 여시며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3일간 짧은 여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행복을 주시며 감사하게 하셨다.

▲ 꾸프렘(Cuprem) 대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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