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김철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여주] 김철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마창배
  • 승인 2018.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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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경세미나 후속집회

지난 5월 7일(월)부터 12일(수)까지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8 전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이후 경인지역의 각 지역교회에서 후속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기쁜소식 여주교회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를 주제로 5월 13일(일)부터 16일(수)까지 저녁시간에 김철용 목사(기쁜소식 문막교회)를 강사로 후속세미나를 가졌다.

▲ 교회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

이번 성경 세미나에는 이천, 용인, 문막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했고, 각 교회의 합창단이 시간마다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 문막교회 합창단
▲  이천교회 합창단

강사 김철용 목사는 매 시간마다 복음을 전했고, 이는 이미 복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형제 자매들 마음에 정확한 복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 문막교회 김철용 목사

세미나 첫째 날에는 "영화나 책에도 중심내용이 있듯 성경에도 중심내용이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만 따라가면 알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은 우리의 죄를 사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을 만나 죄를 씻고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예수님의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를 뜻하는 ‘예수’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의 ‘임마누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후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의 뜻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 신앙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더불어 시편 51편을 통해 죄를 깨닫는 부분에 대해 전하며 율법을 주신 목적에 대해 정확히 짚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  복음에 대해 상세하게 풀이하는 김철용 목사

셋째 날, 마태복음 7장 21절~23절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을 읽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 성경은 이미 죄를 씻어 거룩하게 해 놓은 것을 기록한 완성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사야 40장 1~2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김철용 목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죄의 값을 치르셨고 이는 모든 죄를 갚고도 남는 값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다 씻었고 사망에서 벗어났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라며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죄를 해결해 놓으신 사실에 대하여 힘있고 분명하게 전했다.

마지막 날 그는 출애굽기 12장의 유월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것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시므로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2부 개인상담시간
▲ 2부 개인상담시간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를 떠나 있던 자매가 매일 저녁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의 실버들을 초청하며 부딪치는 일들도 만났지만 문제가 없을 때보다 복음을 향한 마음이 더욱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또한 형제 자매들도 2부 신앙상담 시간에 평소 마음에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들고 나아가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곳에서 실버대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어르신들과도 많이 가까워지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성경 세미나에 초청하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잔치를 준비해 두었는데 어르신들을 모두 초청하면 좋겠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실버대학만 하지 왜 전도를 하느냐는 어르신과 부딪치는 일도 있었지만 두 분의 어르신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복음을 들으시는 것을 보며 교회의 음성을 그대로 따랐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미선 자매)

앞으로 여주에서 더욱 크게 복음을 전하게 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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