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에서 거룩하다 하면 거룩하고 의롭다 하면 의롭다
[인천]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에서 거룩하다 하면 거룩하고 의롭다 하면 의롭다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8.05.23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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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득찬 대예배당, 새로운 사람 250여 명 참석

“내 생각을 내려놓으면 마음을 바꾸고 마음을 합하는 것은 참 쉬운 일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 박옥수 목사 말씀 중에서

인천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히 일하신다. 5월 22일 세차게 비가 오는 가운데도 2,800여 명의 시민들이 셋째 날 인천성경세미나를 찾았다.

▲ 말씀을 듣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찬 예배당

그라시아스합창단, 그들의 미소는 참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미소는 자유함에서 온다. 죄에서 벗어난 자유함과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맹연습을 한 결과에서 얻은 자유함이다.

▲ 매시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 미소가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
▲ 죄에서 벗어난 자유함에서 오는 아름다운 미소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다. 2014년 유럽 5대 합창제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 수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혼성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합창단임을 증명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의 '예수가 거느리시니' 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 ‘When david heard'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속죄하신 구세주를‘은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고, 앵콜곡으로 ‘Praise his hol name’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불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바리톤 오바울의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찬양
▲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혼성합창
▲ 저녁 앵콜곡으로 'Praise his hol name'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불러 예수님의 사랑에 흠뻑 젖어들게 한 무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이 안 바뀔 수가 없겠구나.’ 사람을 바꾸는 게 복음인데 그동안은 바뀌지 않고, 악한 모습이 나오는 나를 보며 항상 괴로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어떤 첨가물이 섞이지 않는 오로지 성경만 이야기했습니다. 로마서 3장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한 구원을 받았는데, 내가 주님을 붙잡는 게 아니라 저절로 주님이 붙잡아지는 그 축복 속으로 들어오게 하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은 내게 아름다운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 김영숙(경기도 부천)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21장 말씀에서,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었는데 농부에게 세를 주었습니다. 농부는 주인이 너무 감사해서 잘해야지 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막상 주인이 세를 받아오라고 보낸 종을 보니까 화가 나서 때려서 죽이고 주인의 아들까지 죽였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잘하려고 하면서도 죄를 짓고 악을 행합니다. ‘나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를 믿으면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믿습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나를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나를 믿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너무 쉽습니다. 성경 속에서 거룩하다 하면 거룩하고, 의롭다 하면 의로운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모든 사람이 자신을 믿지 않고, 예수를 믿어서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복된 삶을 살 줄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 박옥수 목사

“4년간 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길거리에서 집회소식을 듣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오늘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이미 다 사해진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의가 들어와서 나를 깨끗케 하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 이창운(인천 간석동)

“지금까지 저는 항상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에 나를 믿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과 연결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제 모습이 비쳤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고 내 생각을 믿는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박진호(기쁜소식부천교회)

“지금까지 내 생각을 버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를 믿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주 쉽다고 하셨는데 포도원 품꾼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처럼 내 마음도 저렇게 쉽게 변할 수 있는 얕은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내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마음에 품으면 내게도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민정(기쁜소식인천교회)

▲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하는 시간
▲ 말씀이 잘 심길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하는 상담시간

컵 안에 새로운 것을 담으려면 기존에 담겨 있는 것을 비워야 한다. 내 마음 안에 내 생각과 판단이 비워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찾아온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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