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예수님과 연결되면 다 살더라!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예수님과 연결되면 다 살더라!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8.05.24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 만여 명 참석해 복음의 잔치가 열려 기쁨의 결실을 맺은 성경세미나

23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인천교회는 잔칫집이다. 잔칫집에 가면 뭐든지 풍성한데 인천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천국을 소망하는 합창, 새로 참석해 놀라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으로 가득 찼다.

▲ 천국을 향한 소망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 복음의 잔치가 열린 인천성경세미나에 모인 사람들

인천교회는 지난 겨울수양회를 마친 후, 5개월 동안 ‘2018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가족, 친구,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정집회를 하면서 복음의 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결실을 맺었다.

새로이 참석한 사람들은 ‘이렇게 쉬운 진리를 그동안 왜 깨닫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며 성경세미나 기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못 박힌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죄까지 못 박힌 것을 몰랐습니다. 이번 성경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까지 포함된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큰 평안을 얻었습니다. 집회 참석하면서 ‘죄 사함의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목사님의 다른 책들도 너무 궁금합니다. 저를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은경(인천 부평)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신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오로지 복음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오바울의 솔로
▲ '내 평생에 가는길' 그라시아스합창단 남성트리오의 무대
▲ 그라시아스 합창단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Deep river' 노래해

“혼성합창과 메조소프라노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노래가 훨씬 깊이 있게 들렸습니다. 소프라노와 다른 숨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천국을 향한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해 저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 이요한(기쁜소식 인천교회)

▲ 마지막날 인천연합합창단 도레미합창단이 '주님의 증인' 찬양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과 그라시아스합창단 최고의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듀엣 연주 ‘주 예수 다시 오리’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청중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과 그라시아스합창단 최고의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듀엣 연주

우태직과 박진영의 ‘하나님의 은혜’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번에 부를 노래 제목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아오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고. 저의 죄를 모두 사하시고 이 자리에서 찬양하게 하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테너 우태직 노래하는 중에

▲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박진영의 '하나님의 은혜'

연신 앙코르를 외치는 청중들에게 베이스 이민호와 소프라노 최혜미가 아프리카 노래 Malaika(나의 천사여)를 선물해 청중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환호했다.

▲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합창단에게 연신 박수와 함께 앙코르를 외치는 참석자들
▲ 베이스 이민호와 소프라노 최혜미가 앙코르곡인 아프리카 노래 'Malaika(나의 천사여)'를 선물

저마다 각기 다른 마음으로 예배당에 앉아 있는 청중들에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은 말씀 앞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을 보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내 마음의 빗장이 열렸어요.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는 요한복음 8장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과 연결되면서 자유함을 얻었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예수님이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내게도 해당되는구나' 하면서 감사했어요. 영원한 생명을 얻었어요.” -권경회(인천 송림동)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교회에서 가르침을 받고자 찾아오는 전도자들을 말씀으로 훈련시켜 복음의 일꾼을 만들고 있다.

▲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케 하셨습니다 - 박옥수 목사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1:3)

“성경을 읽어보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가서 죄를 범치 말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여자가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또한 그 말씀이 내게도 또 여러분에게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이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깊은 흑암 속에 빠져 있을 때 땅은 무슨 방법을 써도 땅의 노력으로 흑암이나 공허나 혼돈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땅은 인간을 가리켜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말은 어둠이 물러갔다는 말입니다. 땅이 무슨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다 씻어 놓으셨습니다. 

간음한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음란한 마음이 가득 차 있었고, 슬픔과 괴로움이 가득 차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그 마음에 기쁨과 은혜가 가득 찼습니다. 그렇듯 우리 마음에도 빛 되신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그 마음에 어둠, 슬픔, 근심, 걱정이 다 물러가고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케 하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에도 빛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둠이 물러가고, 밝고 복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하게 되길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 말씀 중에서

▲ 우리 죄가 깨끗해졌다는 말씀에 흠뻑 빠진 사람들

“2,000년 전에 우리 죄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만 알면 구원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구원은 구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에 관한 말씀을 듣는데 나도 모르게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내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공로로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이것이 진짜 구원이었습니다.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순남(인천 산곡동)

“38년 된 병자는 형편과 상황은 불가능했지만 예수님 말씀이 일어나 걸으라고 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말씀이 내 생각에 맞으면 따라가고 안 맞으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은 모두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로 인해 내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되었고 앞으로 예수님이 내 삶을 인도해 나갈 것이 기대가 됩니다.” 이영미(기쁜소식 인천교회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 참석한 480여 명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행복했다. 또,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만나 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 개인상담으로 마음의 문제를 풀어내고 해결받는 시간
▲ 개인신앙상담

5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저녁 7시 30분 인천교회 대예배당에서 ‘행위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후속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오늘 성경세미나 잔치는 끝났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더 큰 잔치가 기다리고 있다. 무슨 말씀을 하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으로 바꾸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이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사람들을 양육하고 교회의 큰 일꾼으로 세우실 것을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