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은혜가 가득했던 3일간의 성경세미나
[전주] 은혜가 가득했던 3일간의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18.05.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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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전주교회 김진수 목사 초청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성경세미나 개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 천안교회 담임 김진수 목사를 강사로 하여 후속집회를 가졌다.

김진수 목사 성경세미나 포스터

 3일간의 집회에 66인의 새로운 분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운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소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모습

 시간마다 들려오는 포도나무 합창단의 합창은 아름다운 찬송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준 전주 포도나무 합창단

 김진수 목사는 매 시간 성경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도 만난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마리아인은 가까이 다가와 그를 불쌍히 여겨 그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케 해주었습니다. 자기가 타야 할 짐승의 자리도 기꺼이 내주고 종의 위치로 내려가서 그를 섬기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은혜 입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우릴 위해 일해주시는 게 은혜의 삶이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생활입니다."

삶 속에서 경험한 은혜를 간증하며 복음을 전한 강사 김진수 목사

 말씀 이후 2부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인 구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신앙상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분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경에서 말하는 정확한 구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화가로서 돈과 명예를 가지고 부족함이 없던 삶을 살다가 우울증이 생기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독일에 있는 언니의 권유로 대전도 집회와 후속집회를 참석하고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제 죄가 넘어간 말씀을 들으며 내 죄도 없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고, 말씀이 나를 붙잡아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인도해갈지 소망이 됩니다." (박선미, 전주)

"교통사고로 몸이 안 좋아져 치료를 받으면서 김수염 원장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근 30년간 다니면서 들었던 말씀과 너무 달랐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심재균, 전주)

 이번 성경세미나는 전주 시민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펼쳐진 축복된 집회였다. 모두가 말씀 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평안을 누린 세미나는 23일로 막을 내리지만, 이 집회를 통해 계속 되어 복음 전파의 열기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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