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요아칸 시 목회자협회와 함께한 조찬 모임
[멕시코] 코요아칸 시 목회자협회와 함께한 조찬 모임
  • 김초온
  • 승인 2018.05.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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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위관계자와 목회자 협회 목회자 80여명이 참석, 기쁜소식 선교회 소개 및 복음을 전하는 시간 가져

지난 23일 수요일,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는 코요아칸시 고위관계자 및 목회자 협회 목회자 80명을 초청해 조찬 모임을 가졌다.

▲ 코요아칸시 고위관계자 및 목회자 협회 목회자 80명이 모였다.

기쁜소식 멕시코시티의 부사역자인 앙헬 까르따헤나(Angel Cartagena) 목사는 멕시코의 다른 주에서 CLF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멕시코시티 주에서도 기성교회 목사들에게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자 CLF를 계획하고 있었다. 과거 CLF를 통해 연결되어 여러 방면으로 우리 교회에 도움을 주고 있었던 목회자협회의 세살 가르시아(Cesar Garsia) 목사는 그 소식을 듣고, ‘정식적으로 CLF를 개최하기 전 코요아칸 시의 목회자들에게 기쁜소식 선교회를 알리기 위해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여 시 고위관계자 및 목회자 조찬모임이 성사되었다.

▲ 사회를 보고있는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앙헬 목사
▲ 인사 및 목회자 소개를 하고 있는 세살 목사

오전 10시 30분, 앙헬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쁜소식선교회 홍보영상과 IYF 홍보영상 시청 후 멕시코시티교회 찬양팀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 성가 공연을 선보이는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찬양팀

강사 신재훈 선교사(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는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는 ‘죄의 힘 안에 있으면 법이나 종교도 죄의 욕구를 멈추게 할 수 없다’며 ‘율법은 죄를 더 많이 드러나게 했지만 또 이를 통해 예수님 앞에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선교사

또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예수님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세상 죄를 다 짊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짧지만 명료하게 죄와 율법, 그리고 죄 사함에 대해 설명했다.

▲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는 목회자들

행사가 마친 뒤, 목회자들은 ‘기쁜소식 선교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며 물어보거나 ‘신재훈 선교사를 우리 교회의 강사로 초대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참석자 중 한 분은 오디토리오 네쇼날에서 개최되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우리 선교회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기쁜소식 멕시코교회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교회의 행보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 많은 참석자들이 '기쁜소식 선교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며 정보를 요청했다.

코요아칸시 목회자 협회 회장인 알레한드로 살라살(Alejandro Salazar)목사는 ‘목회자가 모두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조찬모임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기쁜소식 선교회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코요아칸시 목회자 협회 회장 알레한드로 목사와 신재훈 선교사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모두가 6월 26일~28일 선교회 멕시코 지부와 성서공회 공동 주체로 개최될 CLF에 참석하겠다고 표현했다.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성도 및 사역자들은 이 모임을 통해 멕시코시티주의 일반교회 목사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소망을 가지며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

▲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쁜소식 멕시코교회와 많은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했다.

기쁜소식 선교회 멕시코지부는 이러한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멕시코 모든 주 뿐만 아니라 중미 모든 나라에 펼쳐지길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 꿈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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