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강북]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 우상희
  • 승인 2018.06.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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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도 집회 이후 진행된 신만성 목사 성경세미나

“하나님은 말씀이시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말씀되신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서 말씀하실 때마다 중풍병이 낫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말씀 속에 죄사함 등 모든 것이 있고 믿는 것은 쉽지만 하나님을 떠나 사단에게 속한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과 항상 다르기에 자신의 생각을 부인해야만 영원히 죄가 씻긴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쁜소식 강북교회 신만성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미래평생교육원에서 있었습니다.

▲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신만성 목사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총 6회가 진행되었으며 (구)서대문교회에서 연결되었던 분들과 서울대전도집회 때 가판전도를 통해 만났던 많은 사람들을 얻고자 외부장소에서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는 첫째 날, 기쁜소식 강북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하여 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고 이날 4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다.

▲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집회의 강사는 요한복음 말씀을 통해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마음과 이미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의는 같지 않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노력으로는 절대 구원에 도달할 수 없으며 오직 예수님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죄를 짓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닌 이미 그 모든 죄를 가져가신 예수님을 보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말씀을 마치고 강사와 교제를 나누는 새로운 사람들
▲ 새로운 사람과 교제를 하고 있는 정영찬 장로

집회를 통해 총 14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으며 말씀을 마친 후에도 신앙상담을 통한 깊은 교제를 이어나갔다.

“이번 집회에 서울대전도집회 준비할 때 가판 전도로 만났던 분들을 초청하고 그 분들이 복음을 듣고 말씀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감사했어요. 그런데 이 분들이 자신의 지인을 초청하는 것을 보면서 집회 말씀 중 에베소서 2장 10절에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을 들으며 복음 앞에 일하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소망스러웠습니다.” (손미자 / 여 / 53세)

▲ 말씀이 끝난 후 마음을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도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고 서울시 은평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기쁜소식 강북교회 성도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과 교회의 마음을 흘려받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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