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후속 성경세미나
[대구]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후속 성경세미나
  • 문진솔
  • 승인 2018.06.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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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 성경세미나 ‘어려움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을 기억하라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4일간의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마친 후 6월 1일부터 3일간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4일간의 성경세미나를 통해 40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이어지는 후속 성경세미나에서도 성도들이 초청한 지인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듣기 전,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여는 공연이 이어졌다.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소프라노 듀엣, 피아노 솔로, 혼성 합창 등의 연주가 참석자들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듀엣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 제자'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수의 바이올린 독주 '주만 바라볼찌라'
피아니스트 강혜미의 피아노 독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혼성 합창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강사 김진성 목사는 "많은 사도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어려움을 주신 후 그 어려움을 복으로 바꿔주십니다. 내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축복으로 바꿔주신다는 섭리를 받아들이면 내 마음에 소망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내 생각과 내 마음은 이러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뭐라고 하시나?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생각이 말씀과 다르면 버리고 부인해야 하고 말씀을 품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인간의 행위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서 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언약으로 인해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라며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음을 강조했다. 

말씀시간 이후 2부 시간을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성도들은 신앙생활에 대한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속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이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약속을 바라볼 수 있음에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윤경, 서구 상리동)

"다윗이 요나단과의 약속으로 인해 므비보셋을 대한 것처럼, 제 조건과 상관없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은혜를 입고 사는 것이 감사합니다." (박춘근, 서구 내당동)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의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미 이루어 놓으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속'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크게 남습니다." (헬렌 몰러, 서구 상리동)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3일(일) 저녁까지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구원받은 이들을 위해 성경공부와 심방전도로 복음교제와 양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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