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링컨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마인드강연
[부천] 링컨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마인드강연
  • 유유순 기자
  • 승인 2018.06.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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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인천 삼산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2학년 224명을 대상으로 부천링컨학생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마인드강연을 했다.

본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학교홍보를 위한 것이었는데, 특별히 학생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마인드강연도 해서 학생들이 주도하는 마인드강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어 주목을 끌었다.

▲ 라이쳐스에 ‘Make it shine’ 공연

본 행사는 링컨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라이쳐스에 ‘Make it shine’ 공연을 보면서 학생들은 열광했다. 이어서 이예주 학생의 체험담을 통한 금연 마인드강연을 했다. 본인은 중학교 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담배를 피웠는데,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끊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끊어지지 않았다.

어느날 마인드 강연시간에 마약중독자가 교도소에서 나올 땐 마약이 끊어져서 나오지만 자기가 끊었다고 생각하고 마약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다시 마약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본인 또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담배 피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임을 발견했다. 그 후 답답하게만 여기던 링컨학교에 마음을 열고 링컨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담배 냄새가 싫어지고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고 했다.

▲ 이예주 학생의 마인드강연
▲ 임준범 학생의 마인드강연

이어 링컨 홍보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링컨에 들어와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어가는지에 대해 링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되는 문화 공연 속에 학생들은 박수와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임준범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피웠는데 끊으려고 해도 끊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에 성경에 간음 하다 잡힌 여자가 간음을 이길 수 없었지만 더 큰 예수님의 마음이 여자에 마음에 들어오면서 간음에서 해방 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들었다. 나도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행복한 것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담배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링컨에서 2년의 시간을 지내다보니 지금은 담배를 끊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꿈이 없었는데 세계최고의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발표를 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링컨학생들은 링컨 홍보지와 IBW(부천링컨)댄스팀 지원서를 나눠주며 학교와 링컨댄스팀을 모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본 선생님과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과 학교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이 행사를 주최했던 보건선생님은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고 인천에 모든 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또한 이런 학교를 찾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학교인 것 같다며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다른 학교에게도 소개를 시켜주겠다”며 기뻐했다.

또한 공연을 본 한 학생은 “댄스를 추는 학생들의 눈빛이 살아있었고 실 사례를 말해주니 더욱 공감이 되고 좋았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 링컨학교에 갈 수 없지만 동생이 중학생인데 꼭 보내고 싶다”며 좋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링컨학교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IBW(부천링컨)댄스팀에 신청하며 연결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의 단체사진

댄스팀에 연결된 학생들은 매주 2회 링컨학교에 와서 댄스도 배우고 성경공부도 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부천과 인천에 있는 모든 중학교,고등학교에서 공연을 하며 링컨을 알리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복음 전함에 있어 도우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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