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2018 피지 월드캠프, 정부관료마인드강연
[피지] 2018 피지 월드캠프, 정부관료마인드강연
  • 박도훈
  • 승인 2018.06.06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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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 본행사장인 서스튼 가든 바로 옆 앨버트 파크 내 모임실에서 정부관료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이 열렸다. 대통령실, 총리실, 의회실, 사회복지부, 경찰청, 교정청, 군대 등 13개 정부 부처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마인드 강연에 대한 피지 정부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볼 수 있었다.  

정부관료마인드강연 접수

IYF홍보영상으로 전세계에 걸쳐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이날 참석자 대표로 내무부 차관 축사가 있었다.

내무부 차관 나이포테 카토니타부아(Naipote Katonitabua) 축사

"2013년 전 여러분의 방문이 생각납니다. 박 목사님(박사님)과 이야기하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피지에 있는 청소년들이나 정부 근로자들이나, 마인드 강연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정신 자세를 가지도록 장려하는지, 이것은 매우 중요하고 정부에서 원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시행해서 우리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정신 자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우리 피지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의 연주와 그라시아스합창단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 소프라노 박진영의 혼성합창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에 기록된 구약시대 제사를 설명했고, 이어 예수님이 하늘나라 제단에서 이룬 영원한 속죄를 이야기했다. 로마서 3장과 히브리서 9,10장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어서 의롭게 된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면 무슨 일을 만나든 은혜와 복을 받을 거라 전했다.

 

"넌 씻어졌다. 의로워졌다. 거룩해졌다. 그걸 믿으면 여러분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자기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여러분 주와 함께 하시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이 은혜와 복을 더하실 줄 압니다."

"이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은 손 들어보세요."

"저는 윌리엄 플라이카 목사 입니다. Ministry of Police service and Fire service에서 일하고 있는 교목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강우 목사님이 통가로 오셨을 때, IYF를 만났습니다. 제가 IYF를 알게 된 것은 통가에서 이 목사님이 재소자들과 세미나를 가졌을 때입니다. 그리고 이 캠프에 초대를 받았고 여기에 온 것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통가에는 IYF가 없습니다만 머지않아 통가에도 IYF가 설립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가에 청소년들이, 많은 학교들이 함께 모이지 못하는데, 서로 상관치 않고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저희 통가에 IYF가 세워져 저희 청소년들이 평화 속에 지내길 바랍니다. 마인드 강연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제 오늘 박 목사님에게서 마인드 강연을 들었는데, 매우 유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원래 자신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 입니다."

이날 마인드 강연으로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개최해주기를 희망했다. 이번에 열린 피지 정부관료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이 피지 정부를 바꾸고 남태평양 모든 섬들에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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