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온 우간다가 구원을 얻으리라."
[우간다] "온 우간다가 구원을 얻으리라."
  • 김형진 기자
  • 승인 2018.06.0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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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와다 비숍 교회 주일낮예배 및 CLF, 카얀자 목사 미라클교회 주일저녁예배
- 생방송으로 진행된 세루와다 비숍 교회 주일낮예배 및 CLF 
- 카얀자 목사와 저녁 식사 및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라클교회 주일저녁예배
- 조수아 뤠렐 비숍 면담
- 부궤레 부족왕 존 크리스톰와 면담
-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 기독교 프로그램 방송녹화
 
이헌목 목사와 오정환 목사는 부룬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6월 2일 우간다에 방문하였다. 우간다 방문 기간 동안 일요일, 월요일로 이어지는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주일낮예배 와 CLF, 카얀자 목사 미라클 센터 주일저녁예배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하였다.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의 주일 오전 예배
 
첫 번째 일정으로 작년 한국 대전도 집회와 CLF를 방문한 세루와다 비숍의 초청으로 이헌목 목사는 빅토리 교회에서 주일 오전 예배 말씀을 전하였다.
▲ 작년 11월, 한국 대전도집회에 참석한 세루와다 비숍
▲ 2017년 11월 세계 기독교 지도자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루와다 비숍
이번 주일 예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약 1,000명의 성도들이 예배당과 야외 주차장을 가득 채웠고, 90분간 전해진 이헌목 목사의 말씀은 드림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우간다 구석구석에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세루와다 비숍 주일 낮예배, 주차장 까지 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앉아서 말씀을 들었다.
 
이헌목 목사는 창세기 1장 1절 말씀을 전했다.
수천년간 어둠에 있었던 땅은 스스로 어둠에서 빠져나올 수 없지만 빛이 있으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가 온 세상을 빛으로 만든 것처럼,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마음에 어둠이 왔지만 하나님의 빛이 있으라 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있는 어둠을 쫓아내었다. 하나님의 빛은 바로 예수를 뜻하는 것으로 신부 된 예수가 우리와 하나 됨으로써 예수의 거룩이 우리의 거룩이 되고, 예수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되고, 예수의 완전함이 우리의 완전함 되었다고 전했다.
 
 
세루와다 비숍과 아내목사 및 빅토리교회 목회자들과 리더들은 가장 앞 자리에서 이헌목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였고, 말씀으로 우리 선교회와 더욱 가까워 지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카얀자 목사와 식사 및 미라클센터 주일 저녁 예배
 
저녁에는 박옥수목사가 우간다 월드캠프 기간에 7,000명의 성도들 앞에 말씀을 전하였던 미라클센터 카얀자 목사가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이헌목 목사를 초청하였다. 
▲ 2017년 우간다 세계대회 기간, 미라클 교회에서 7,000명의 성도들 앞에서 복음을 전했다.
 
예배 전 우리는 한국 음식으로 저녁 식사 대접을 하였고, 식사 도중 카얀자 목사와 교제가 되었다.
이헌목 목사는 같은 행동이라도 어느 법에 적용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을 나누며 로마서 8장 생명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에 대한 말씀을 통해 복음을 풀어 설명하였고, 카얀자 목사는 복음에 놀라며 이 부분에 꼭 저녁 집회 때 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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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헌목 목사와 카얀자 목사간의 교제가 이루워 졌다.
이어서 카얀자 목사는 주일예배 장소로 인도하였고, 이날 저녁, 미라클교회 주일저녁예배도 교회 기독교 방송국을 통해 우간다 전국과 DSTV로 아프리카에 생중계로 말씀이 나갔으며, 약 2천명의 성도들이 모여 말씀을 들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우간다 공연 영상을 보며 모든 형제, 자매들이 기뻐 감격을 하였고, 이헌목 목사는 성도들에게 성막 이야기를 통해서 안수복음으로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에게 넘어갔는지에 대해 자세히 복음을 전하였다. 또한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을 반복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에 죄사함의 확신을 주었다.
 
한 시간 말씀을 마치고 카얀자 목사는 감격해 하며 이헌목 목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이 복음을 위해 희생하고 물질로 섬기면서 나라가 자랐듯이, 우리도 복음을 위해 섬기고 싶다며 1,000불을 헌금하였다.
 

조수아 뤠레 비숍과의 면담

월요일 아침 일찍 반가운 분이 교회를 찾아왔다. 
지난 달 한국 대전도집회 및 CLF를 방문하신 조수아 뤠레 비숍이 캄팔라 교회를 방문했다. 자신 교단의 대표 목회자들의 모임이 지방이 있어 일요일부터 갔어야 하는 일정이었는데, 이헌목 목사 우간다 방문 소식을 듣고 하루 일정을 늦추어 월요일 아침에 목사님을 만나고 지방에 가기로 결정했다.
▲ 2018년 5월 한국 대전도집회와 CLF를 참석중인 조수아 뤠레 비숍
 
조수아 뤠레 비숍은 이미 자신들의 잡혀진 일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오는 일정을 미리 알고 준비하여 자신들의 교단의 목회자들을 모아 함께 모임을 하자고 약속하였다. 
 
다시한번 조수아 비숍은 지난달 한국 교회의 사랑에 감사하며 박목사님의 겸손과 목사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감동된 마음을 간증하시며, 목사님께 꼭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우간다에 초청했습니다.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CLF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에서 CLF를 하여 오전에는 오정환 목사, 오후에는 이헌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12시 이후 부터는 라디오 방송으로 CLF 소식을 들은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이 계속 몰려와 700여명의 사람들이 가득차 말씀을 들었다. 
 
오전에 오정환 목사는 우리가 사는 시간계와 하나님의 계신 영원계의 차이는 하나님은 처음이요, 끝이여서 하나님이 죄가 없다는 말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다 씻어 졌음을 의미한다며 힘차게 복음을 전했다.
 
오후, 이헌목 목사는 일요일 오전 주일예배에 이여 성막 이야기를 이어서 전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사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늘을 만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해주셨다. 또한 40년간 만나를 주셨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였다. 
 
 
만나는 히브리어로 '이것이 무엇인가'라는 뜻으로 양식이 없어 배고파하는 이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다. 요한복음 6장 예수는 하늘에서 내린 떡이라고 하였다. 만나 되신 예수께서 2천년 전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깨끗이 씻기시고 죄로 고통하던 우리를 기쁘게 하셨기 때문에 이 믿음으로 사망의 법이 아닌 생명의 법 속에서 살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하루 동안 가진 이번 CLF도 드림TV와 알파 라디오 (세루와다 비숍의 TV, 라디오 방송국)를 통해서 전국에 생방송으로 나갔다.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 기독교 프로그램 방송 녹화 
 
CLF 점심 시간, 이헌목 목사는 우간다 국영방송국 UBC를 방문하여 기독교 프로그램을 통해 30분 동안 말씀을 전했다. 사회자는 우간다의 기독교 신자가 84% 이상이 되는 기독교 국가인데 최근 유괴 납치 및 장기 적출 등 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며, 신앙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기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에는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았다. 
 
이헌목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이 사람을 바꾸어 가실 때 법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넣어주어 그 여자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는데 오늘날 많은 교회 목회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이 아닌 법을 가르켜 주면서 오늘 많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사회자도 이헌목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깜짝 놀라며, 앞으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법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참된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 말씀은 오는 일요일 7시와 10:30분에 방송이 나간다. 
 
부궤레 부족의 왕, 존 크리스톰 비숍 면담
 
오후 CLF에는 반가운 분이 함께 참석했다. 부궤레 부족의 왕이자, 우간다에 300개 지방 지역교회를 인도하고 있는 크리스톰 왕이 CLF 오후에 참석하여서 이헌목 목사의 말씀을 처음부터 들었으며, 캄팔라 교회까지 방문하여 계속해서 교제하였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100% 동의하며, 자신들의 지방 목회자들을 이번 CLF에 보내어 캄팔라 교회에서 생활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세루와다 비숍, 미라클교회 카얀자 목사, 올해 한국에 방문한 조수아 비숍, 부궤레 부족 왕 등 우간다에서 아주 크고 쉽게 만나기도 어려운 분들이 한국 대전도집회와 CLF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온 마음을 열고 함께 하는 것을 보았다. "온 우간다가 구원을 얻으리라." 우간다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아래 온 우간다의 우리에게 다 주셨다. 
 
계속 이어지는 복음을 일 앞에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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