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월)~19일(화) 저녁 7시30분 언양 63웨딩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라고 하신 신년사 말씀을 따라 언양읍민들을 위한 지역 집회를 가졌다.

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 허인수 목사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인수 목사는 이사야 38장 17절 말씀으로 믿음으로 살 때 내게 주어진 형편이나 어려움들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며 자신이 24년 전 백혈병과 여러 암을 말씀으로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목사님을 찾아와 믿음으로 병을 이긴 사례들을 통해 말씀을 아는 것과 믿는 것에 대한 분명한 선을 그어주는 시간이었다.

첫날 새로운 사람 15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믿음에 대한 말씀을 들은 후 개인신앙상담을 가지며 성경 말씀을 나누었다.

특히 10년 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이태림 자매는 친정 어머니를 두고 기도하던 중 대구에서 딸 집에 오랜만에 방문한 어머니가 집회에 참석해 신앙 상담을 했다. 하나님께서 집회를 기뻐하셔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원근에서 불러주심을 감사드린다.

이진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