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국회의 문이 열리고 청소년 선도에 함께하다
[코스타리카] 국회의 문이 열리고 청소년 선도에 함께하다
  • 박인주 기자
  • 승인 2018.06.20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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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5일(금)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과 일행은 코스타리카 국회를 찾았다.

IYF 코스타리카 지부에서는 최근에 7월 한국에서 있을 장관포럼에 초청하기 위해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던 중 국회 부의장과 3명의 국회의원들과 연결되었다. 만남을 가졌을 때 국회 부의장은 현 코스타리카 정부가 오랫동안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코스타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IYF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들을 하는지 잘 몰랐었다'며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에 놀라워했다.

코스타리카 권태강 지부장은 IYF 중미총괄본부장이 코스타리카를 방문하는데, 그때 다른 국회의원들과 함께 마인드 강연이 무엇인지, IYF가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초청했고 흔쾌히 만남을 약속했다. 그래서 이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국회마인드강연 개최와 IYF 활동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마리아 이네스 국회 부의장 환영사

이날 모임은 마리아 이네스(Maria Ines) 국회 부의장의 도움으로 국회 안 사무실을 빌려서 모일 수 있었다. 국회의원들과 보좌관 등 10여 명이 모여 모임을 진행했다. 먼저 마리아 이네스 국회 부의장은 멀리 한국에서부터 온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 일행을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IYF 비디오를 시청한 후 김진성 본부장의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국은 굉장히 가난하고 못살았는데 한 지도자의 리더십과 국민의식개혁이 지금의 발전된 한국으로 변화되게 해주었다. 그런데 경제발전은 이루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굉장히 약하고 병들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 절제력, 사고, 강한 마음, 도전, 꿈 다섯 가지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연했다.

▲ 강연 중인 김진성 중미본부장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강연이 마친 후 참석자들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실감하며 소감을 전했다.

마리아 이네스 국회 부의장은 '마인드 강연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코스타리카는 작은 나라이지만 IYF가 이 나라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일해주었으면 정말 좋겠고 앞으로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 마리아 호세 국회의원이 강연을 듣고 소감발표 중

마리아 호세(Maria Jose Corrales) 국회의원은 '나도 한국에서 일어난 그 기적을 믿는다.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이런 교육이 젊은이들에게 너무 필요하고 한국에 있을 세계문화대회에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플로렌시네 페르난데스(Florencine Frernandez) 국회 국제관계 및 무역 위원회의 보좌관은 'IYF의 활동들이 너무 놀랍고 멋지다. 이 단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야기하고 싶다.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했다.

▲ 강연을 듣고 소감 발표 중

다음 번에는 모든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마인드강연을 추진하기로 마리아 이네스 국회 부의장과 약속하며 모임을 마쳤다.

▲ 모임 마친 후 단체사진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서 하시는 일들을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이어질 국회 마인드 강연이 기다려지고 큰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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