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피지 청소년 교육, IYF 마인드 교육에 주목해 발빠르게 움직이다
[피지] 피지 청소년 교육, IYF 마인드 교육에 주목해 발빠르게 움직이다
  • 장현순
  • 승인 2018.06.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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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명에게 마인드 교육으로 복음 전파
     
 
 
피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IYF와 RKS 고등학교가 손을 잡다.

피지 월드캠프와 CLF 후 교육계가 마인드 교육에 주목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등학교와 교파초월 감리교 주일학교, 정부 초청으로 엑스포 참석 여성들까지 6월 18일에서 23일까지 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했다.

학생들이 부르는 찬송 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진다 

IYF 수성지부 마인드팀은 감리교 재단 고등학교 렐린 고등학교, BMS 고등학교 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욕구와 자제력 그리고 사고력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청소년 교육의 변화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마인드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입을 모았다.

렐린 고등학교 소코 교장과 마인드팀

"한국에서 오신 강사의 자제력에 관한 마인드 강연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자제력은 우리 생존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인물과 연결짓는 레크리에이션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팀워크를 키울 수 있었고, 서로 보면서 함께하는 연합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줄 것을 기대합니다. 리얼리 굿!" (소코 교장 / 렐린 고등학교)

부니모노 고등학교 교사 마인드교육 

피지에는 피지인이 42%, 인도인이 46% 정도 거주하고 있다. 인도학교로는 처음으로 교육부를 거치지 않고 바로 IYF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니모노 고등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 참석자들은 신선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사들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

"마인드 강연의 수준이 높았습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처음 접했는데, 지켜보니 모든 교사들이 기뻐했습니다. 교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IYF 마인드팀이 오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아닐 프로사드 교장 / 부니모노 고등학교)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 피곤한 하루를 릴렉스 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이 급변할 수 있었던 건 마인드의 변화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향한 교사의 변화가 학교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디아 교사 / 부니모노 고등학교)

발렌타인 고등학교 

발렌타인 고등학교, RKS 고등학교 학생들 12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성경 말씀에 진지하게 듣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 '아멘'이라고 외쳤다.

RKS 고등학교 

교육부 차관보의 특별 요청으로 RKS 고등학교를 찾았다. 이 학교는 남자 기숙사 학교로 폭력사태가 심각해 특히 교육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 강연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에게 체벌이 아닌 성경으로 마음을 다스리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오늘 들은 강연을 통해 자제력을 배우게 되면 나중에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제력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하는 동안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변화하기 위해선 교사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차후 정확한 날짜를 계획하겠습니다." (피오 베이볼리 교장 /  RKS 고등학교)

피지 여성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기회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습니다. 그 학생들 중 몇 명은 한국의 마인드 팀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동행하는 한 자원봉사자에게 함께 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인이니까요.'" (니산 / 피지국립대 / 자원봉사자)

피지의 큰 행사인 여성 엑스포에 이강우 목사(IYF 수성지부장)는 여성부 차관의 초대를 받아 600여 명 여성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파했다.

 원티비 토크쇼 생방송 방영

시청율 1위인 원티비 토크쇼 생방송, 피지 최고의 신문인 피지타임지, 월드캠프를 통해서 MOU를 맺은 프리스타일 회사의 엔터프로나 잡지를 통해 IYF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0개의 교회를 관리하는 감리교 대표 목사가 마음을 열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교파를 초월한 것이다. 내무부 차관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아 수양관을 건축할 계획이다. 감리교단에서 제공하는 대지에 음악학교를 짓고, 교회를 세울 것을 계획할 때 소망이 된다. 댄스팀, 아카펠라팀도 기대가 되고, 언론에서도 발빠르게 취재하며 관심을 보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워터올림픽 

하나님이 만드신 체계적인 스케줄이었으며, 피지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마인드 교육팀은 입을 모았다. 남태평양의 300개 섬들마다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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