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국민 스포츠 크리켓. 크리켓 협회 마인드 교육으로 물들다!
[스리랑카]국민 스포츠 크리켓. 크리켓 협회 마인드 교육으로 물들다!
  • 권신영
  • 승인 2018.06.25 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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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크리켓 협회 마인드 교육
△ 작년 크리켓 협회 CEO 및 간부들에게 마인드 강연하는 모습

작년 9월 (사)국제청소년연합 스리랑카 지부는 세계 최대 회계감사법인 기업 KPMG에 마인드 교육의 길이 열리면서 최고위 임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KPMG 고객인 ‘스리랑카 크리켓(Cricket) 협회’에도 마인드 교육이 전해지며 크리켓 협회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인적자원부장에게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 IYF팀과 크리켓 협회 CEO 및 간부들

IYF 마인드 교육을 들은 크리켓 협회 CEO는 “마인드 교육은 크리켓 협회 경영진 및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크리켓 협회 각 부서장 및 임원들 전체를 다 모을 테니 한 번 더 강연해주십시오. 그 후에 임원회의를 거쳐 유료 마인드 교육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스리랑카 크리켓 협회
△ 스리랑카 국민 스포츠 크리켓 경기장

이후 마인드 교육이 정식적으로 채택되었고, 6월 22일(금) 채택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마인드 교육을 위해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크리켓 협회를 다시 찾았다.

△ 크리켓 협회 CEO와 COO를 비롯한 50명의 경영진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하는 최현용 지부장

이날 오전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은 크리켓 협회 C.E.O와 C.O.O(최고운영책임자)를 포함한 50명의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4시간 가량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1부 마인드 교육에 앞서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현지 노래 ‘헬러 자아디커 아비마아네’는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현용 지부장은 한국의 현대기업 정주영 회장의 빈대 정신과 영화 <Alive> 주인공들을 사례로 들며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고 성공한 사람이라도 올바른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국가나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 마인드 교육에 집중하는 참가자들

2부에서는 마인드의 5가지 단계에 대해 “마인드의 5단계는 자신을 믿는 마음인데, 도박이나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자신을 믿는 마음입니다. 마당에 풀이 자란 것을 깎아 주지 않으면 메뚜기가 생기고, 메뚜기가 생기면 개구리가 생기고, 그럼 뱀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은 뱀이 나타나서 자신의 아이를 물면 뱀을 원망하고, 뱀을 죽이려고 하는데, 뱀이 나타난 근원인 풀을 깎아주어야 합니다. 풀을 깎지 않으면 아무리 나타나는 뱀들을 죽여도 뱀은 계속 찾아옵니다.” 라고 말하며 ‘로봇다리 세진’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를 사례로 들어 자기를 믿는 마음을 버리고,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수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을 듣는 모든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인드 교육에 집중하며 경청했다.

△ 진지하게 그룹토의에 임하는 경영진들

1부와 2부 마인드 교육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5팀으로 나누어 그룹토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가자들이 마인드 교육을 들으며 느낀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모습 속에 열정이 가득했다.

△ 마인드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아산카(Asanka)'

그룹토의가 끝나고 각 팀별로 한 사람씩 나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서로 나와서 발표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 중 아산카(Asanka) 기밀 담당 비서(Confidential Secretary)는 “우리는 모두 자기를 믿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를 알려면 그 마음에 대해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과한 자신감은 독이 되기 때문에 삼가야 하고 우리가 교육을 통해 배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 IYF팀과 위제싱헤(wijesinghe) 인사 부장 및 경영진들

마인드 교육을 들은 크리켓협회 제롬(Jerom)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오늘 마인드 교육은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인생의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고,

위제싱헤(wijesinghe) 인사 부장은 “오늘 마인드 교육을 들으면서 총 26강의 마인드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우리 직원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 크리켓 협회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하는 최현용 지부장

오전 크리켓 협회 C.E.O와 C.O.O(최고운영책임자)를 포함한 50명의 직원들 마인드 교육 이후 오후에는 크리켓 협회에서 일하는 경비원들과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마인드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은 오전 2부 마인드 교육 내용과 같이 마인드의 5가지 단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굿뉴스코 단원들이 현지 노래 ‘헬러 자아디커 아비마아네’를 불렀고, 직원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마인드 교육을 마쳤다.

△ 굿뉴스코 단원들이 부르는 현지 노래에 호응하는 크리켓 협회 직원들

 마인드 교육이 끝난 후 강연을 들은 모든 직원들은 너무나 행복해하며 IYF팀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 중 쿠마라(kumara) 크리켓 협회 용역 직원은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변화가 어떻게 찾아오는 지 알 수 있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고,

군타나(guntana) 크리켓 협회 보조 직원은 “이 강연은 우리 마음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마인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 IYF팀과 크리켓 협회 직원들

크리켓 협회 CEO는 협회 고위 간부들과 경영진들뿐만 아니라 전체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전해지도록 해주었다. 앞으로는 크리켓 선수들과 감독들에게도 마인드 교육이 시행될 것이다. 이것은 CEO가 크리켓 협회 전체를 IYF 에게 맡긴 것과 다름없다. 앞으로 크리켓 협회의 모든 사람들이 정기적인 IYF 마인드 교육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

 

지금 스리랑카는 IYF의 마인드 교육으로 아름답게 물들여 지고 있다. 정부와 대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스포츠계에도 마인드 교육의 길이 열리는 것을 볼 때 멀지 않아 스리랑카 전체에 마인드 교육이 전해지고, IYF 설립자의 말씀대로 스리랑카를 다 얻을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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