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IYF 파나마 월드캠프 시청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논의로 윤곽 나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내년 2월 IYF 파나마 월드캠프를 앞두고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과 신재훈 중미지역지부장이 파나마를 방문해 파나마 시청 캠프 실무담당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로레나 고메스(Lorena Gómez) 시민안전부 부장과 니니 모레노(Nini Moreno) 파나마 시청 행사 총괄부장이 참석해 내년 캠프 준비에 관해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원활한 준비과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연락을 취하기로 했으며, 특히 니니 모레노 부장은 파나마 시장을 대신해 IYF 캠프에 대한 이해와 행사규모 파악을 위해 오는 7월 한국 월드문화캠프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파나마 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모임, 성도 교제
김진성 중미총활 본부장은 18일과 19일 저녁, 파나마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파나마교회 성도들과 최근 한글 아카데미를 통해 구원받고 연결된 청년들, 그리고 여러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2부 목회자 모임에는 온두라스 대명(Gran Comisión) 선교회에서 파나마에 파송한 선교사와 교회 인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분명하고 힘있게 복음을 전파하는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표현했다.
파나마 국회 마인드 강연 전국에 생중계…10월초 세 번째 국회마인드강연 초청 결정
20일 오전 10시에는 파나마 국회에서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이는 작년 11월 14일 국회 마인드 강연 후 두 번째로, 당시 호르헤 이반 아로차 (Jorge Iván Arrocha) 국회 부의장 등 120여 명의 국회의원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기적으로 파나마에서 이런 마인드강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참석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요청에 따라 두 번째로 열린 마인드강연에서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은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들에게 ‘고립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다. 이 국회 마인드 강연은 김진성 본부장의 파나마 일정 며칠 전에 확정되면서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 초청이 쉽지 않았는데, 짧은 기간에 초대한 80여 명이 참석했고, 국회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 달 동안 TV 재방송으로 송출되어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이 IYF를 알게 되고 마인드 강연에 큰 관심을 가지는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에 대해 “국회에서 정치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활동 및 마인드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이 폭넓게 국회 채널로 방송되어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교류와 소통의 태도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작년 첫 마인드 강연부터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을 보며 마인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마리솔(Marisol) 의회프로그램발전 부장은 “10월 초 세 번째 국회 마인드 강연을 기획하겠다”며, “꼭 다시 파나마를 방문해서 강연해달라”고 김 본부장을 초청했다.
파나마 국립대학 학생처 부총장과의 만남
김진성 본부장은 20일 오후 3시, 파나마 국립대학 학생처 부총장 헤르만 베이티아(Germán Beitía)와의 만남을 가졌다. 부총장은 작년 5월 IYF를 처음 만난 후부터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 및 영어캠프를 개최하는 등 IYF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는 한국 월드문화캠프 총장포럼에도 참석키로 해, 앞으로 파나마 국립대학에 더욱더 활발하게 펼쳐질 IYF 활동이 기대된다.
파나마 국립대학 부총장 헤르만 베이티아(Germán Beitía)와의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