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가르치는 IYF 교육이 에티오피아를 밝고 건전한 나라로 바꾸어줄 소망을 갖고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가 진정한 행복을 얻는 교육을 에티오피아를 위해 하겠습니다!” (2016년 12월 14일 에티오피아 수상과의 면담 중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유니버시아드(Universidad)가 있다면, 아프리카에는 모든 대학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하는 ‘아프리카 대학체전(All Africa University Games)’이 있다. 2018년 제9회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대학체전은 아프리카 연합(Africa Union) 본부가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열린다. 전 수상의 고향인 메켈레 시 메켈레 국립대학교에서 유치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기에 대한민국을 ‘우리와 피를 나눈 형제 국가’라 부르는 에티오피아 정부는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장관포럼을 통해 IYF가 전세계 청소년들의 마인드와 삶을 도전, 연합, 교류의 정신으로 바꾸고 있는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하여 청소년부와 교육부는 각각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수상과의 면담을 통해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의 미래를 IYF 손에 맡겼다.
2018년 아프리카 대학체전은 18개국 52개 대학교에서 온 참가단과 함께 7월 1일 메켈레 스타디움에서 3만 명의 관중과 5천 명의 선수단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스포츠 경기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메켈레 국립대학교와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 모든 행사 진행을 위해 메켈레 국립대학교는 IYF와 MOU를 맺고 IYF에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행사 진행요원들을 교육하고 훈련해주기를 요청해왔다. IYF의 봉사정신은 이미 아프리카 35개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월드캠프와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IYF는 메켈레 대학생 1,060명을 수차례 워크숍을 통해 교육해왔다. 이들은 아프리카 대학체전의 모든 부서에서 IYF에서 배운 봉사정신으로 참가단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IYF는 여러분들의 사고를 길러줍니다. 깊이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면 여러분의 인생뿐 아니라 에티오피아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자비를 들여 여러분을 도우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여러분을 도와 여러분의 삶이 달라지고 이 나라가 발전한다면 그것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봉사자 워크숍 강사 임민철 목사)
“우리는 IYF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돕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대학생들의 마인드를 변화시켜주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티오피아 대학 스포츠연맹 부위원장)
“저는 IYF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IYF가 이번 아프리카 대학체전에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 큰 영광입니다.” (에티오피아 청소년 체육부 장관)
“IYF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를 제게 알려주십시오. 아프리카 대학체전 연맹(FASU) 홈페이지에도 올려 모두에게 소개하고 저녁마다 갖는 마인드 교육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하고 싶습니다.” (아프리카 대학체전 주최 본부 FASU 사무총장 및 우간다 대학 스포츠연맹 회장)
아프리카 대학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YF는 1,060명의 자원봉사자 및 진행요원 교육과 훈련뿐 아니라, 7월 1일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초청 공연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축사를 전한다. 또한, 메켈레 시민들을 위한 굿뉴스의료봉사단의 무료 의료진료를 지원하고, 메켈레 국립대학교에서 세계문화박람회를 연다. 그리고 체전 기간 매일 저녁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 페스티벌을 열어 진정한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국제청소년연합에는 놀라운 마인드가 있습니다. 도전하고 연합하며 교류하는 IYF 정신을 여러분들이 받아들이면 여러분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프리카 대학체전 자원봉사자로 이곳에 여러분이 왔지만, 이 대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행복해지고 삶이 변하는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 워크숍 마인드 강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