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CLF), 대구 방문
[대구]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CLF), 대구 방문
  • 문진솔
  • 승인 2018.07.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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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지도자 53명이 3개월간 한국에 머무는 중 6월 25일(월)~28일(목), 3일간 기쁜소식대구교회를 방문하여 워크샵을 통해 훈련을 받았다. 전국 곳곳의 지역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종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6월 27일 수요일 저녁,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이들을 위한 환영공연이 펼쳐졌다.

▲ CLF 목회자들의 아카펠라 공연 <우메타마라키>, <하쿠나와 쿠파나나 나 예수>

이 날 환영공연은 특별하게, 탄자니아에서 온 사람들의 아카펠라로 시작됐다. 이후 목회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공연들이 이어졌다.

▲ 소프라노 임한나의 독창 <오직 주 만이>
▲ 바이올리스트 조혜수의 독주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공연 <어 주빌란트 송>, <어메이징 그레이스>
▲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이날 김목사는 본문 말씀 출애굽기 32장 25~29절을 읽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과 소망을 느끼지만 그것이 계속되지 못하고 어느새 다시 형편 속에 빠지는 사람들입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사단도 함께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32장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믿음의 세계로 건너갈 수 있는지, 어떻게 그 소망을 지킬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을 여호와의 편으로 이끌며 반대편에 있는 대적자 3,000명을 칼로 도륙함과 같이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3,000가지의 육을 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라고 전하며 우리 마음이 흘러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2박3일간 대구에서의 일정을 마친 목회자들은 구미에서 워크샵을 이어갔다. 그리고 오는 IYF 월드캠프에 참석해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 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갈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에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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