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 성서공회 CLF
[멕시코] 멕시코 성서공회 CLF
  • 신재훈 기자
  • 승인 2018.07.03 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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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에 메인 현대 기독교 신앙에서 참된 복음으로의 개혁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6월 26일에서 28일 3일 동안,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멕시코 성서공회 오디토리움에서 멕시코 기쁜소식선교회 지부와 멕시코 성서공회 공동주최로 기독교지도자포럼(이하 CLF)이 '구약 성경의 성막을 통해 비추어 보는 현대인의 신앙' 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강사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는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멕시코 개신교의 가장 공신력 있는 멕시코 성서공회 오디토리움에서 영원한 속죄의 복음이 전파 되었다.
▲ 축사하는 멕시코 성서공회 훌리오 스프린켈 마르티네스 회장

개신교의 가장 공신력 있는 단체인 멕시코 성서공회 훌리오 스프린켈 마르티네스 회장은 성서공회에 멕시코 각 교단의 대표들과 목회자들을 따뜻한 환영사로 맞이했고, 성서공회가 멕시코 전역과 세계 각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각 부족어로 성경을 번역해 공급하는 성서공회의 사역을 소개하는 홍보하는 영상 시청이 있었다.

▲ 율법의 역할과 목적, 속죄제사의 관계를 설명하는 강사 신재훈 선교사

강사는 율법이 이 세상에 오게 된 과정을 시작으로 율법의 역할과 목적 그리고 속죄제사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이것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완성하신 영원한 속죄 사역과 비추어 복음을 힘있게 증거했다.

▲ 101명의 각 교단 목회자협회 회장단들과 목회자, 리더를 포함해 총 165명이 참석했다.

CLF의 장점은 교파 사역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마치 종교개혁 시대처럼 초교파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성경에 근거한 복음으로 돌아가자, 처음으로 돌아가자 라는 슬로건 아래서 모두 함께 성경을 펴서 읽고 나누고 하는 동안 저절로 성경에서 너무나 멀어진 현대인의 신앙의 오류를 발견하고 돌이키면서 성경 자체가 책망하고 훈계하고 고쳐서 성경이 말하는 참된 복음을 깨닫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 “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로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처음 참석한 101명의 각 교단 목회자 협회 회장단들과 목회자들 및 리더들을 포함해 전체 165명이 3일간 아브라함의 시대에서 모세의 시대로 또 예수님의 시대로 성경 여행을 하는 동안 성경 속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모두의 마음을 변화시켰고,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이 전파되었을 때, 모두가 큰 확신으로 “나의 모든 죄는 이제 다 씻어졌고, 나는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라고 힘있게 손을 들어 응답하고 큰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폐회식에서 'CLF를 성서공회에서 개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하이메 멕시코 성서공회 운영과장

마지막 시간에는 성서공회의 실질적인 부회장 격인 하이메 로페스 바스케스 운영과장이 성서공회에서 이런 귀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하며 강사와 함께 CLF 참석자 전원의 대표로 각 목회자 협회 회장단에 수료증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대표 저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증정했다.

▲ CLF 수료증을 받는 목회자 대표와 목회자들

참석자들은 저마다 감격 속에서 감사의 간증과 소감을 남겼다.

 

“저는 이제 의롭고 거룩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쁜소식선교회의 박옥수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계속해서 이런 귀한 비전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문들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톨루카 주님의 교회 후안 호세 라미레스 장로)

“모든 목회자들과 전도자들을 CLF에 초청합니다. CLF 많은 세미나 중의 한 세미나가 아니라, 정말 목회자들을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준비시켜 주는 곳입니다”. (치말우아칸 교회 하엘 에스피노사 목사)

“이번 CLF에서 성경을 통해 우리 주님께서 우리 죄의 값을 다 지불하신 것을 가르쳐 주신 강사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큰 소망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의롭고 깨끗하며 구원을 받았습니다”. (미아팔 소치밀코 교회 알베르토 세구라 메네세스 목사)

▲ 멕시코 성서공회 공식 페이스북에 '성서공회에서 CLF을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 성서공회 CLF는 많은 풍성한 열매를 남겼다.

올 전반기 6회째 순회 CLF를 마치며, CLF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참된 복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종교개혁 시대에 이런 식으로 복음이 전파되지 않았을까… 하는 연상이 되면서 그때는 천주교에서 개신교로의 개혁적인 성격이 컸다면, 지금은 참된 복음에서 많이 멀어진 현대 기독교 신앙에서 성경의 참된 복음으로의 개혁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수많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구원하시고 복음의 문들이 열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앞에 감사를 드리고 계속해서 CLF의 문들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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