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희문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천안]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희문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8.07.05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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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기쁜소식 일산교회 이희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죄에서 거듭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태풍이 예고되었던 날씨였지만, 성경세미나를 기뻐하는 듯 태풍은 피해가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 형제 자매들은 개인적으로 심방을 다니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온 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 남성중창 "너는 내 것이라"
▲ '기쁜소리합창단'의 찬양을 듣는 참석자들

 마인드전문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희문 목사는 성경과 마인드강연을 접목시켜 이번 세미나 강연을 했다. 첫날부터 이희문 목사는 ‘마음’은 그릇이고, ‘마인드’는 내용물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강한 마인드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마인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약한 마음의 근원적인 원인은 바로 ‘죄’이며, 이 죄가 해결되면 강한 마인드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말씀을 전하는 이희문 목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장 32절)'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밭에도 경작자가 있어야 하듯이, 우리 마음에도 ‘마음관리자’가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의 관리자를 두는 사람입니다. 내가 잘하고 못하고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감독자, 목자에게 달려 있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 2부 신앙상담시간을 갖는 참석자들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다 씻어져 마음이 너무 평안합니다. 막내사위가 너무 미웠는데 그 미움도 없어졌습니다. 경로당에서나 자식들에게나 입만 열면 이 교회가 너무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교회가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 (김복순, 86세)

 "마음의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어머니께 받은 상처들을 털어놓게 되었어요. 지금까지는 다른 교회를 다니며 잘해야만 한다고 여기고 살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쉼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말씀을 듣고 싶어요." - (조송희, 39세)

▲ 강사 목사와 복음교제 중인 최휘영 씨

 “첫날 개인교제를 한 이후, 제가 다니던 장로교회에서 전해준 말씀과 다르니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어제 복음을 듣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의 자녀들도 꼭 구원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2, 중3짜리 아들이 둘 있는데 기도해주세요.” - (최휘영, 44세)

 “남편이 직장을 잘 다니다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형편이 어려워지고, 몸도 아프게 되면서 어려운 가운데 있던 친구인데, 직장에서 평상시 말씀도 나누던 친구였어요. ‘구원을 받으면 어떤 문제에서든지 해결받을 수 있다’며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니까 흔쾌히 왔는데, 세미나에 참석하며 구원을 받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 (초청자, 정경희 자매)

 기쁜소식 천안교회는 수양회 400명 초청을 서원하고 기도하는 중에 있다. 이 초청 또한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 예비해두신 영혼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하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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