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최고의 국영방송 ITN CEO 및 임원진과 IYF의 미팅
[스리랑카] 최고의 국영방송 ITN CEO 및 임원진과 IYF의 미팅
  • 권신영
  • 승인 2018.07.07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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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CEO와 임원진 미팅 및 정책조정 수석비서관의 식사 초대

지난 5월 15일(화) IYF 태국 지부장 김학철 박사가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y of Vocational Technology)에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IYF 스리랑카 지부의 일원인 히말리의 사촌 동생이 스리랑카 최초이자 최고 국영방송 ITN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히말리의 부탁으로 ITN방송국에서 IYF 마인드 강연을 취재했다. 그 후 ITN 뉴스에 IYF 마인드 강연 소식이 메인으로 보도되면서 IYF와 첫 연결의 끈을 맺게 되었다.

△  IYF팀과 미팅약속을 잡아준 ‘Piyadasa Ratnasinghe’ 마케팅 상임고문

이후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은 세계 백 여국에서 일하고 있는 IYF의 네트워크와 마인드 교육의 문화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제출하고, 앞으로 IYF와 함께 일하기 원한다는 제안서를 ITN사장 및 본부에 제출했다. 이에 ITN ‘Chandana Thilakarathna’ CEO는 IYF 팀과 미팅을 가지기 원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미팅 약속을 잡기 어려웠고 대신 ITN ‘Piyadasa Ratnasinghe’ 마케팅 상임고문과 미팅약속을 잡았다.

△ 최현용 지부장과 면담을 가지는 마케팅 상임고문
 △ 마케팅 상임고문과 몇몇 담당자들 앞에서 댄스공연을 선보이는 굿뉴스코 단원들

그 후 7월 4일(수) IYF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상임고문과의 미팅을 위해 ITN을 찾았다. ‘Piyadasa Ratnasinghe’ 마케팅 상임고문과 몇몇 담당자들은 최현용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을 기쁘게 반겨주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굿뉴스코 단원들은 준비한 건전댄스를 선보였다. 단원들이 준비한 건전댄스를 본 상임고문은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아 이런 공연이나 프로그램을 준비 한 줄 몰랐습니다. 메인 오디토리움에서 CEO와 간부들, 임원들을 초청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라고 말했다.

△ IYF팀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준 ITN ‘Chandana Thilakarathna’ CEO
△ ITN CEO 및 임원진들 앞에서 현지 노래를 부르는 굿뉴스코 단원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ITN CEO는 한 걸음에 달려와 IYF팀을 환영해주었다. 이후 굿뉴스코 단원들은 준비한 건전댄스와 현지 노래 ‘헬러 자아디커 아비마아네’를 공연하고, 최현용 지부장의 IYF활동 보고와 마인드 강연을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ITN CEO및 임원진들 앞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는 최현용 지부장
△ 최현용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을 촬영하며 경청하는 ITN

ITN CEO ‘Chandana Thilakarathna’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밝은 미소와 새로운 형태의 건전댄스를 보면서 전문 미디어 담당자들을 불러 IYF 팀의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을 직접 촬영하게 하였다. 또한 한국 학생들이 불러주는 현지 노래에 마음을 활짝 열었고,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오늘 마인드 교육의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은 스리랑카에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이 전쟁을 마치고 폐허에서 나라를 건설했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오랫동안 내전을 겪었고, 우리도 한국과 같은 발전을 해야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강연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고, 문화공연이나 행사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관계자들하고 청중들을 가득 채워서 다시 한 번 행사를 초청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ITN에 오셨는데 내가 ITN 건물을 여러분에게 다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 IYF 팀에게 ITN 로고가 박힌 모자와 볼펜을 직접 선물하는 CEO

이어 CEO가 직접 최현용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ITN로고가 박힌 모자와 볼펜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고, 행사가 끝난 후 IYF팀에게 담당자를 붙여주고 사장실부터 시작해서 스튜디오, 컨트롤 룸, 편집실, 라디오 방송국 등 ITN 내부관계자 외 출입이 금지된 구역들까지 다 보여주며 IYF와 적극적으로 함께할 마음을 내비쳤다.

△ CEO가 선물한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은 IYF 팀
△ CEO 뿐만 아니라 IYF팀에게 마음을 활짝 연 ITN 임원진들

육성으로는 IYF가 갖고 있는 마인드와 마음의 세계를 스리랑카 전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 전달할 수 없지만 방송국의 전파를 타면 스리랑카의 모든 사람들에게 IYF의 마음의 세계를 전달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청소년단체 IYF가 스리랑카 최고 방송국 ITN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에 활동할 수 있는 큰 길이 열리고 있다.

△ 대통령 정책조정 수석비서관과 함께 식사하는 IYF팀

다음 날인 7월 5일(목) 최현용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대통령 정책조정 수석비서관과의 식사 약속을 위해 스리랑카 ‘Grand orientel hotel’로 향했다. ‘Grand orientel hotel’은 1837년도에 스리랑카에 처음으로 세워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호텔이다. 수석비서관은 IYF가 주최하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러 가기 전 IYF 팀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하며 직접 IYF팀을 초청했다.

△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는 수석비서관

수석비서관은 “한국을 떠나서 스리랑카를 위해 이렇게 봉사를 하러 와준 여러분을 보면 꼭 제 자녀들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여러분께 꼭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라며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아낌없이 덕담을 해주었고, 모든 단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었다. 1시간 넘게 계속된 수석비서관과의 점심식사를 통해 IYF를 향한 수석비서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Grand orientel hotel’에서 수석비서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IYF팀

스리랑카에 IYF 마인드 교육의 가지들이 계속해서 뻗어나가며 하나씩 열매를 맺고 있다. 풍성한 열매들로 인해 스리랑카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이 풍성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될 IYF 마인드 교육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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