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CLF참석자들을 위한 환영행사
[천안] CLF참석자들을 위한 환영행사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8.07.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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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14일 토요일 저녁, 천안교회를 방문한 해외 CLF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여 명 천안교회를 방문하였다.

 
 
 

 학생회의 힘찬 댄스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학생들의 귀여운 갑돌이 갑순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사진을 찍고, 박수로 크게 호응했다.

 
 
 
 
 
 

 이어서 각 나라에서 CLF에 참석하는 목회자들 인사말을 들었다. 한 명 한 명 어떻게 한국까지 오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여러 부분들을 교제하면서 믿음이라는 단어가 저를 많이 건드렸습니다. 어떻게 나는 하나님을 믿게 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러시아 이젭스크, 알렉세이 목사

“처음엔 박옥수 목사님을 위해 ‘마태복음강해’말씀을 번역했지만 결국엔 그 말씀이 저의 모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이스라엘, 엘리샤 자매

 

 기쁜소식 천안교회 김진수 담임목사는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 두리안 이야기하며 말씀을 전했다. "제가 가질 수 없는 마음들과 만나게 되면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섯 분 목사님들의 인사 말씀을 통해서 그분들 마음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고 하나님이 이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CLF를 통해 이분들이 다시 본국에 돌아가 복음을 섬길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에는 작년 CLF 참석자의 2배가 넘는 800여 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월드캠프와 CLF에서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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