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기업인들과 세계 각국 정계 및 교육계 인사들과의 만남
[기업인] 기업인들과 세계 각국 정계 및 교육계 인사들과의 만남
  • 박도훈
  • 승인 2018.07.21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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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The K 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월드캠프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해외 장차관과 총장, 그리고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실질적인 산업 현황을 이야기하고 깊고 넓은 교류를 갖는 자리이다. 300명 가까이 함께한 이 모임에서 IYF 마인드교육을 바탕으로 한 기업인 마인드와 실제 경영에 적용한 사례들을 나누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댄스팀 <사파리> 팀이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귀빈소개와 월드캠프 영상 시청 후, 기업인 대표로 대한전선 최진용 사장이 '현재 기업 환경이 어렵지만 IYF 마인드교육을 받고 성장한 청년들이 이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이며 회사나 조직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간담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번창할 것이다' 라고 환영사를 전했고, 이어 필리핀 타굼 시 앨런(Alla Rellon) 시장이 'IYF가 필리핀 타굼 시에 마인드교육을 가져다주셔서 감사드린다. (필리핀 )월드캠프 이후 많은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대통령도 기뻐한다. MOU를 체결해 IYF가 타굼 시 마약중독자들을 교육하기로 했다. 타굼 시가 기업선도도시로 선정되었다. 우리 도시 우리 나라에 투자하고 파트너가 되는 것을 제안드린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표하고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모래시계 한의원 황효정 원장은 성경 잠언 18장 14절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말씀을 의료에 적용시켜 '심령이 심장을 뜻하는데, 심장의 피가 모든 사람들의 병을 이긴다'는 걸 알았고, 이를 근거로 약을 개발했다. 그 결과 수많은 피부질환 환자들을 고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아프리카 풍토병까지 치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는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세상 많은 사람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성주 보화농장 손인모 대표가 발표했다. 자신은 평범한 농사꾼에 불과했지만, 어느 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았고, 그들은 세계최고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았다. 자신도 참외 농부 중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세계 최고 참외농부가 되겠다는 꿈을 받은 이후 최고의 농부들에게 묻고 배웠다.

"많은 농부들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가면 배우지 않습니다. 세계 최고 농부라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었고, 결국 0.1프로의 부유층이 먹는 참외를 내게 되었습니다. 성주 4,500여 개 농가가 참외농사를 짓는데, 매출 1위를 했다는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마음이 흐뭇해지기도 했는데, 오히려 허무했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성주에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다가 실패합니다. 그렇게 실패해서 절망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서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이웃은 농사실패로 빚더미에 있었는데, 가정도 파탄되고, 매일 술로 살았습니다. 참외농사가 잘 될 때에는 참외에만 빠져 지냈는데, 말씀이 마음에 들어온 후 제 자신에게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농사를 짓습니다. 젊은 아들이 절를 존경하고 함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싫어하는데, 함께하는 것을 보면 감사합니다."

외에 제너럴 네이쳐 백진수 대표, 아이엠코스메틱 유종휘 대표, 코엠 이계설 대표 등의 발표가 있었다. 5명의 기업인들 마음에 사람들을 향한 가치, 기업의 가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기업인이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인드를 나눌 수 있었다. 

축하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석승환 쇼팽 <즉흥환상곡>, 소프라노 장유진, 석다현 듀엣 <툴레니토텔라>가 있었고, 이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음악에서 기본음이 되는 442사이클을 이야기하며 이 주파수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으려면 그에 따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세계 최고라는 마음으로 442사이클을 찾았고, 제주국제합창제, 부산국제합창제,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제,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크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예화를 전하며 우리 마음에 무엇이 차 있는가에 따라 그것에 이끌린다고 말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간음할 때 그 마음에 음란이 가득 찼고, 돌에 맞아 죽으러 끌려갈 때에는 두려움이 가득했지만, 예수님을 만나서는 감사가 가득했습니다. 그 감사를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듯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생각 말고 예수님이 가진 마음이 있습니다. 성경에 탕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 삶이 어둠이나 절망에 있을 때 거기서 벗어나는 법을 몰라 비참한 삶을 삽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아버지가 거지가 되어 돌아온 아들을 끌어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들이 돼지우리에서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먼저 끄집어내서 밝은 쪽으로 이끌면 삶이 밝아지고 행복해집니다."

박옥수 목사는 끝으로 마음의 세계를 배운 IYF 출신들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IYF와 MOU 체결식을 가진 콩고민주공화국 청소년부 부장관
IYF와 MOU체결식을 가진 아르헨티나 주 장관

마지막 순서로 콩고민주공화국, 아르헨티나와 IYF 간 MOU 체결식을 가졌고, 저녁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사진

이날 간담회는 기업인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가치실현을 위한 IYF 마인드교육을 제시하는 시간이었고, 기업인들과 전세계 리더들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뜻을 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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