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NGO 등록청장 부청장 및 코디네이터 마인드 교육
[스리랑카] NGO 등록청장 부청장 및 코디네이터 마인드 교육
  • 권신영
  • 승인 2018.07.24 0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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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NGO 등록청에 물들여진 마인드 교육
△ 김학철 박사의 마인드 교육을 들은 NGO 등록청장, 부청장 및 주요 임원들

지난 5월 17일 김학철 박사가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NGO 등록청 청장, 부청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NGO 등록청 부청장은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에게 이 후에 있을 NGO 임원 전체모임에 다시 한 번 와서 마인드 교육을 해주기를 제안했다.

△ NGO 등록청 교육 프로그램 행사장 건물

이 후 7월 16일 NGO 등록청장은 청장, 부청장을 포함한 각 지역에 NGO 활동 업무를 주관하는 NGO 코디네이터 40명이 모이는 NGO 교육 프로그램에서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었다. 이에 IYF 마인드 교육 팀은 콜롬보(수도)에 위치한 행사장을 찾았다.

△ IYF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고 있는 NGO 등록청장
△ 밝은 미소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굿뉴스코 단원들

먼저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건전 댄스와 한국의 전통 노래인 아리랑, 스리랑카의 현지 노래인 ‘헬러자아디커 아비마아네’를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 굿뉴스코 이현우 단원의 마인드 강연

이어서 굿뉴스코 이현우 단원은 IYF 한국 월드캠프로 한국에 있는 최현용 지부장을 대신해 마인드 강연을 시작했다. 이현우 단원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마인드의 세계에 대해 잘 모르고 배우지 않으면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다고 강연을 이어나갔다. 또한 로봇다리 세진이와 피아니스트 희야의 예화를 들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NGO 코디네이터들

강연을 듣는 40여명의 NGO 코디네이터들은 적극적인 반응으로 마인드 교육에 참여하며 흥미를 보였다.

△ 콜롬보(수도) NGO 코디네이터 ‘Amila Kumari’

콜롬보(수도) NGO 코디네이터 ‘Amila Kumari’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한 노래, 댄스, 이야기 모두 저희 마음을 북돋아주었습니다. 우리가 일하면서 어려움을 당하는데, 강연 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 지역 NGO 코디네이터 ‘Sumit Ratnayake’

또한 지역 NGO 코디네이터 ‘Sumit Ratnayake’는 “오늘 프로그램은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 팀과 제 마음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여러분들이 해주신 강연에 대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펼치는 그 모든 활동에 저희가 돕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북돋아주고 격려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NGO 등록청 마인드 교육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 마인드 강연으로 하나 된 NGO 등록청과 IYF 스리랑카 지부

바람에 날린 민들레 씨가 여기저기 퍼져 땅에 심기듯이 스리랑카에도 IYF의 마인드 교육이 여러 곳에 퍼지면서 사람들 마음에 심겨지고 있다. 씨가 땅에 심겨 자라나 꽃을 피우는 것처럼 스리랑카 사람들 마음에 심긴 마인드 교육이 자라 소망과 행복의 꽃이 피워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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