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미리 아시고 준비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
[대덕] 미리 아시고 준비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
  • 이진숙
  • 승인 2018.08.0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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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1차 대덕여름캠프 첫날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
시원한 산들바람, 산골바람이 부는 푸르른 대덕, 제47회 1차 여름캠프가  8월1일(수)~4일(토)까지 대덕에서 진행된다.

 
▲ 접수 하는 모습

몸도 마음도 최고의 피서지인 대덕산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성도들이 모여들었다. 첫날 저녁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캠프 시작을 알렸다.

 

▲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준비한 김영순 모친님의 트루스토리 “새우젓에 담긴 사랑”

저녁시간 준비된 트루스토리. 어느 날 대덕수양관에서 배추 1만 포기 김장이 잘못되어 원인을 알아보니 수입산 젓갈을 국내산이라고 속여서 판 김영순 씨의 젓갈이 문제인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책임을 물게 된 김영순 씨는 많은 돈을 배상해줘야 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던 김영순 씨는 “아주머니, 목사님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 보상받자고 하시면서 아주머니에게 어떠한 책임도 묻지 말라고 하셨어요.” 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그 일이 너무 고마워 수양회를 참석해 구원을 받게 된다.

▲ 인천 연극팀들과 함께 가운데에서 왼쪽 (인천교회 이은옥 자매)

"트루스토리에서 주인공 김영순 역할을 맡았습니다. 목사님은 돈과 상관없이 모든 부분에 하나님만을 세우고 한 생명이 구원받는 것을 크게 여기시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 마음이 연극을 통해 잘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트루스토리를 연기하는 내내 또 한 명의 김영순이 되어 ‘1만 포기 김장비만 탕감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죄 값도 탕감 받았다’는 마음이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이은옥 자매)

 

임민철 목사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진 아프리카 대학 체전을 통하여 에티오피아 전국에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단비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1차 여름 캠프 참석자들을 위하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독창과 첼로 공연이 있었다.

▲ 첼로 공연과 바리톤 솔로 공연
 

▲ 저녁 강사 박옥수 목사님

저녁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온 세계에 복음 증거하는 그 일을 하시려고 미리 준비하신 사실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다 죽이고 모르드개도 죽이려고 계획한 걸 다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와스디가 왕비인데 왕비 자리를 그만두게 하고 에스더를 왕비로 세우고 모르드개가 왕을 살려주고 그러면서 궁중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을 그 멸망에서 건져내고 귀한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와스디가 불순종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게 하셔서 우리를 위해 미리 준비하게 하시는 겁니다. 제가 예수님 안에서 이제 56년을 살았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님은 항상 내 앞에 닥칠 일들을 미리미리 준비해놓고 ‘아! 이거 어렵다. 어떡하지?’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 다 이끌어 준비해 주신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 귀한 뜻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우리를 통해 그 뜻을 이루고 계시는데 그 일이 너무 놀랍고 귀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그냥 여러분이 아닙니다. 하나님 그 놀라운 뜻을 이루기 위하여 구원을 받고 세우심을 받은 형제요, 자매라는 걸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통해서 일을 하실 겁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라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군대에 가서 복음을 위해 살았을 때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고 하셨는데 '나도 복음을 위해 살면 행복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캠프에 참석하여 무엇을 배워서 가기 보다는 복음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서 가고 싶습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이진희자매)

 

 

"제 삶 속에 죄악 가운데 어려움도 많이 있었고 ‘하나님이 살아계실까, 나를 이끄실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는데 박옥수 목사님의 에스더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의 삶 속에서도 죄사함을 받고 어려움이 참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신 것을 들었습니다. 제 삶 가운데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말씀대로 일하실 거란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기쁜소식거제교회 정시은형제)

▲ 기쁜소식마산교회 장기석 집사(오른쪽)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라고 하신 그 말씀이 우리 선교회의 모든 것을 대변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군대가기 전의 삶, 그리고 군대에서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이 너무 축복되게 일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선교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GNP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과 선교회를 크게 복 주시는 간증들을 들을 때 우리 선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보며 이곳에서 몸도 시원했지만 마음도 너무 시원했습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장기석 집사)

▲ 코트디부아르 자매들과 즐거워하는 성도들

 미리 아시고 친히 준비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볼 때 소망이 된다. 오늘부터 시작된 대덕여름캠프는 8월 4일(토)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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