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생들의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
[영동] 학생들의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
  • 지경민
  • 승인 2018.08.0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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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동솔밭 여름학생캠프

어느덧, 솔밭에서의 학생캠프도 끝이 다가오고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에 남은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발표하려고 손 드는 학생들
▲ 축구경기

접수처 한 켠에서 학생들이 외운 성경구절을 검사 맡기 위해 줄지어 있었고, 무대 뒤에서는 아침마다 이어진 축구와 피구에서 1등반을 가려내기 위해 결승전이 펼쳐졌다.

 
▲ 1등을 수상한 바울6반의 공연

마지막 오후 시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노래, 댄스,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화려한 의상과 분장과 함께 코믹댄스를 준비한 바울 6반에게 1등상이 돌아갔다.

▲ 시상식

"장기자랑을 처음 준비하자고 했을 때 친구들 중에서 하기 싫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때 창세기 4장 15절 말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를 같이 외치면서 우리 생각에는 해도 안 될 거 같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면서 안 될 거라는 생각을 말씀으로 이겼어요. 마지막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떨렸지만 서로에게 오늘 춤은 우리가 추는 게 아니라고,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에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그러하니'라고 하셨는데 오늘 춤은 예수님이 추는 거야. 라고 계속 말하니까 무대에서 즐겁게 출 수 있었어요." (한유정,바울6반)

 

이번 학생캠프에는 100여 명의 대학생 스텝들이 보조교사가 되어 50여 명의 교사들과 함께했다. 학생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어져 삶에 적용시켜 행복한 삶을 살 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학생 스텝들은 매일 하루에 한 사람을 정해 계속 교제하였다.

“제가 가볍게 던진 질문에도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대답해주어서 너무 고마웠고, 교제하면서 쉽게 자신의 생각을 포기하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바꾸는 학생들이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예슬, 대학생스텝)

학생캠프 모든 말씀과 사진은 http://students.goodnews.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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